[앵커]
미국과 이란이 이번 주 첫 대면 협상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재국 역할을 자처하는 파키스탄에서 협상 테이블이 차려질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종전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장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르면 이번 주 미국과 이란이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을지 여부에 전세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성사된다면 개전 이후 첫 공식 대면 협상입니다.
미국에서는 JD 밴스 부통령, 스티브 윗코프 중동 특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제러드 쿠슈너가 주축인 협상팀이 꾸려졌다는 현지 언론들의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협상은 이란과 가까운 파키스탄의 적극적 중재와 주선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위급 회담 장소도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가 거론됩니다.
파키스탄 정부 실세인 아심 무니르 육군참모총장은 지난 22일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며 협상 분위기 조성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외신들은 이란측 협상 파트너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거론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갈리바프는 2005년 이후 세 차례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야심가이지만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의 최측근으로 협상에 나설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다만 이란 외무부가 미국과 간접적 소통이 이뤄진 사실은 인정하면서 극적인 '종전 담판' 성사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어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란과 15개 쟁점에서 합의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15개 항목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핵무기 포기와 호르무즈 해협 공동관리 등의 내용이 포함됐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지만 대화가 실패할 경우 "마음껏 폭격을 계속할 것"이라며 군사적 압박도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영상편집 김동현]
[그래픽 용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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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미국과 이란이 이번 주 첫 대면 협상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재국 역할을 자처하는 파키스탄에서 협상 테이블이 차려질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종전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장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르면 이번 주 미국과 이란이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을지 여부에 전세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성사된다면 개전 이후 첫 공식 대면 협상입니다.
미국에서는 JD 밴스 부통령, 스티브 윗코프 중동 특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제러드 쿠슈너가 주축인 협상팀이 꾸려졌다는 현지 언론들의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협상은 이란과 가까운 파키스탄의 적극적 중재와 주선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위급 회담 장소도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가 거론됩니다.
파키스탄 정부 실세인 아심 무니르 육군참모총장은 지난 22일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며 협상 분위기 조성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외신들은 이란측 협상 파트너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거론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갈리바프는 2005년 이후 세 차례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야심가이지만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의 최측근으로 협상에 나설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다만 이란 외무부가 미국과 간접적 소통이 이뤄진 사실은 인정하면서 극적인 '종전 담판' 성사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어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란과 15개 쟁점에서 합의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15개 항목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핵무기 포기와 호르무즈 해협 공동관리 등의 내용이 포함됐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지만 대화가 실패할 경우 "마음껏 폭격을 계속할 것"이라며 군사적 압박도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영상편집 김동현]
[그래픽 용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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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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