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중동 전쟁 종전 기대에 2%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5% 넘게 급등해 사흘 만에 '100만 닉스'를 회복했는데요. 자세한 장중 시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채영 기자.

[기자]

네, 미국과 이란의 종전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면서 코스피가 장 초반 급등해 5,700선을 돌파했습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약세로 마감했지만, 장 마감 후 미국이 한 달간 휴전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는 방안을 이란에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 분위기가 전환됐는데요.

앞서 미국 주요 언론들은 현지시간 24일 미국이 15개 조항을 요구하며 이란에 한 달간 휴전을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은 반등장을 맞아 2조 원 순매도하며 대거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대부분 오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대 오른 19만 3천 원대를 나타내고 있고, SK하이닉스는 4% 넘게 올라 사흘 만에 '100만 닉스'를 회복했습니다.

SK하이닉스가 미국 시장에 주식예탁증서, ADR을 상장하겠다고 밝히자,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보입니다.

ADR은 외국 기업이 미국 증시에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발행하는 증권입니다.

코스닥 지수도 1%대 상승 출발해 오름폭을 2% 넘게 키우며 1,15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원 내린 1,493원에 개장해 현재 1,490원 중반대에 거래 중입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연합뉴스TV 김채영입니다.

[영상취재 이승욱]

[영상편집 김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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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chae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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