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국제해사기구, IMO 회원국들에 자국과 사전 조율을 거친 '비적대적 선박'에 한해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외무부는 IMO 회원국들에 보낸 서한에서 이같이 말하며 미국, 이스라엘과 연관된 선박은 물론이고 "침략에 가담한 다른 참여국들의 선박은 비적대적 통항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전했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력한 경고에도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포기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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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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