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발트해 연안에서 혹등고래 한 마리가 모래에 파묻힌 채 발견돼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수컷 고래는 지난 23일 새벽(현지시간) 팀멘도르퍼 해변에서 발견됐으며, 길이는 10미터 정도라 아직 어린 개체로 추정됩니다.
전문가들은 이 고래가 이동을 하던 중 우연히 얕은 물가로 왔다가 좌초됐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래가 육지 근처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을 '고래 좌초'라고 부르는데, 빨리 바다로 돌아가지 않으면 몸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질식하거나 탈수증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이에 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한 작업이 시작됐지만, 아직까지 모든 시도가 실패했습니다.
야생동물 구조 당국은 "물이 너무 얕아서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혹등고래는 해양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지만, 다른 동물들을 보호해주는 모습을 보여 "바다의 수호천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팀멘도르퍼 해변 시장은 "고래를 구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디오 : AI 더빙
기자·제작 : 박지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지운(zwoonie@yna.co.kr)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수컷 고래는 지난 23일 새벽(현지시간) 팀멘도르퍼 해변에서 발견됐으며, 길이는 10미터 정도라 아직 어린 개체로 추정됩니다.
전문가들은 이 고래가 이동을 하던 중 우연히 얕은 물가로 왔다가 좌초됐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래가 육지 근처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을 '고래 좌초'라고 부르는데, 빨리 바다로 돌아가지 않으면 몸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질식하거나 탈수증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이에 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한 작업이 시작됐지만, 아직까지 모든 시도가 실패했습니다.
야생동물 구조 당국은 "물이 너무 얕아서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혹등고래는 해양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지만, 다른 동물들을 보호해주는 모습을 보여 "바다의 수호천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팀멘도르퍼 해변 시장은 "고래를 구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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