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26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문가들은 '디펜딩 챔피언' LG의 강세를 입 모아 말했고, 강력한 대항마로는 삼성을 꼽았는데요.
올 시즌 KBO 순위 기상도를 이초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지난해 통합우승을 일군 LG트윈스.
올해도 주전 타선의 짜임새와 계산이 서는 선발 마운드를 유지하는 등, 전력 누수가 크지 않아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우승 후보로 꼽습니다.
<윤희상 / 해설위원> "LG처럼 출루율이랑 타율 부분에서 확실하게 최근 3년 동안 가장 안정적인 팀이기 때문에 LG는 크게 예측이 벗어나지 않는 그런 모습을 보여줄 것 같고"
LG의 강력한 대항마로 꼽히는 건 삼성 라이온즈.
막강한 좌타 라인에 올해 FA로 최형우까지 삼성으로 돌아와 파괴력이 더해졌습니다.
다만, 원태인과 외국인 투수 맷 매닝이 부상으로 이탈한 점이 시즌 초반 흐름을 결정지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선우 / 해설위원> "삼성이 여러 선수의 부상도 있고 LG 같은 경우도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두 팀의 선수들이 경험도 그렇고 기량 뛰어난 선수들도 많고 해서 굉장히 치열한 경쟁을 할 것 같습니다."
지난해 준우승한 한화는 원투펀치 폰세, 와이스의 공백으로 올해 성적은 지난해보단 떨어질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그만큼 외국인 투수들이 얼마만큼 승리에 기여하느냐가 팀 순위를 좌지우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훈기 / 해설위원> "외국인 선수 3명도 사실 전력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큰데 사실상 4명이 된 거잖아요. 근데 그중에 예를 들어서 아시안쿼터 중에 한두 명이 막 선발급으로 툭 튀어 올라온다든가 마무리 급으로 툭 튀어 올라오면 그 전력 상승이 엄청나거든요."
한편, 시즌 전 선수단 도박으로 홍역을 겪은 롯데는 시범 경기 1위로 팀 분위기를 추스르는 데 성공했습니다.
올해는 봄에만 야구를 잘한다는 '봄데'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영상편집 김도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초원(grass@yna.co.kr)
2026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문가들은 '디펜딩 챔피언' LG의 강세를 입 모아 말했고, 강력한 대항마로는 삼성을 꼽았는데요.
올 시즌 KBO 순위 기상도를 이초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지난해 통합우승을 일군 LG트윈스.
올해도 주전 타선의 짜임새와 계산이 서는 선발 마운드를 유지하는 등, 전력 누수가 크지 않아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우승 후보로 꼽습니다.
<윤희상 / 해설위원> "LG처럼 출루율이랑 타율 부분에서 확실하게 최근 3년 동안 가장 안정적인 팀이기 때문에 LG는 크게 예측이 벗어나지 않는 그런 모습을 보여줄 것 같고"
LG의 강력한 대항마로 꼽히는 건 삼성 라이온즈.
막강한 좌타 라인에 올해 FA로 최형우까지 삼성으로 돌아와 파괴력이 더해졌습니다.
다만, 원태인과 외국인 투수 맷 매닝이 부상으로 이탈한 점이 시즌 초반 흐름을 결정지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선우 / 해설위원> "삼성이 여러 선수의 부상도 있고 LG 같은 경우도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두 팀의 선수들이 경험도 그렇고 기량 뛰어난 선수들도 많고 해서 굉장히 치열한 경쟁을 할 것 같습니다."
지난해 준우승한 한화는 원투펀치 폰세, 와이스의 공백으로 올해 성적은 지난해보단 떨어질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그만큼 외국인 투수들이 얼마만큼 승리에 기여하느냐가 팀 순위를 좌지우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훈기 / 해설위원> "외국인 선수 3명도 사실 전력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큰데 사실상 4명이 된 거잖아요. 근데 그중에 예를 들어서 아시안쿼터 중에 한두 명이 막 선발급으로 툭 튀어 올라온다든가 마무리 급으로 툭 튀어 올라오면 그 전력 상승이 엄청나거든요."
한편, 시즌 전 선수단 도박으로 홍역을 겪은 롯데는 시범 경기 1위로 팀 분위기를 추스르는 데 성공했습니다.
올해는 봄에만 야구를 잘한다는 '봄데'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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