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통행료를 걷겠다는 방침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잇따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란 프레스TV는 현지시간 25일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영유권 인정과 함께, 전쟁 피해에 대한 금전적 보상을 원한다는 이란 정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이란 의회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로부터 통행료를 징수하는 법안이 마련됐습니다.

중동 매체 등에 따르면 이 법안은 '전쟁 비용 보전'과 '안보 유지 비용'을 명목으로 삼고 있으며, 이란이 받으려는 선박 1회 통행료는 약 200만 달러, 3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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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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