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과 반도체주 급락으로 3% 넘게 하락 마감했습니다.
환율은 1,500원을 또다시 넘어섰습니다.
김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코스피가 사흘 만에 3% 넘게 내려 5,460선에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소폭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한때 낙폭을 키워 4% 넘게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평화 협상과 관련한 이란 측의 모호한 태도와 메모리 악재가 반영된 영향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와 불신이 엇갈리면서 시장 변동성은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미국은 15개 요구안을 제시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절하고 역제안을 내놓으면서 양측의 입장 차가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박상현 / iM증권 연구원> "이번 주말이 지상군 투입 등 협상 타결의 분기점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금융시장의 불안한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구글이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는 신기술 '터보퀀트'를 공개하면서 업황 둔화 우려가 확산된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터보퀀트 알고리즘을 활용하면 최소 6배 많은 용량을 문맥의 손실 없이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국내 반도체주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는 4% 내렸고 SK하이닉스는 6% 넘게 떨어졌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개인은 3조원 넘게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 전환해 2% 가까이 밀리며 1,13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509원까지 올랐다가 전 거래일보다 7.3원 오른 1,50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연합뉴스TV 김채영입니다.
[영상취재 임예성]
[영상편집 박상규]
[그래픽 문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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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chaechae@yna.co.kr)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과 반도체주 급락으로 3% 넘게 하락 마감했습니다.
환율은 1,500원을 또다시 넘어섰습니다.
김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코스피가 사흘 만에 3% 넘게 내려 5,460선에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소폭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한때 낙폭을 키워 4% 넘게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평화 협상과 관련한 이란 측의 모호한 태도와 메모리 악재가 반영된 영향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와 불신이 엇갈리면서 시장 변동성은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미국은 15개 요구안을 제시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절하고 역제안을 내놓으면서 양측의 입장 차가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박상현 / iM증권 연구원> "이번 주말이 지상군 투입 등 협상 타결의 분기점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금융시장의 불안한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구글이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는 신기술 '터보퀀트'를 공개하면서 업황 둔화 우려가 확산된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터보퀀트 알고리즘을 활용하면 최소 6배 많은 용량을 문맥의 손실 없이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국내 반도체주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는 4% 내렸고 SK하이닉스는 6% 넘게 떨어졌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개인은 3조원 넘게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 전환해 2% 가까이 밀리며 1,13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509원까지 올랐다가 전 거래일보다 7.3원 오른 1,50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연합뉴스TV 김채영입니다.
[영상취재 임예성]
[영상편집 박상규]
[그래픽 문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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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chae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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