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에 취해 차를 몰다 반포대교 난간을 뚫고 추락하는 사고를 내 재판에 넘겨진 운전자에게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도 검출됐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이 지난 24일 약물 운전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기소하며 작성한 공소장에 A 씨 혈액과 모발에서 프로포폴 외에도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한 병원 처방 내역을 통해 미다졸람을 투약한 정황도 확인하고 A 씨가 사고 당일 프로포폴과 케타민, 미다졸람을 투약한 상태에서 운전했다고 판단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5일 저녁 8시 45분쯤 투약 상태로 포르쉐 SUV 차량을 몰다 반포대교 난간을 뚫고 추락해 다른 차량 운전자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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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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