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포근해지자 어김없이 미세먼지가 말썽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와 영남 곳곳에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수도권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내일도 전국적으로 대기질이 탁할 것으로 보여,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장시간 야외 활동은 삼가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 속 대기는 점점 더 메말라가겠습니다.

중부와 경북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에 산불 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봄철 산불 예방에 힘써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6도로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1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보시면, 아침 기온은 안동 4도로 출발해, 낮 기온은 광주 21도, 대구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대체로 잔잔하겠지만,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짙은 바다 안개가 나타나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전국에 건조함을 달래줄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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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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