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차 석유 최고가제 시행 둘째 날인 오늘(28일),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 휘발윳값은 1,900원에 근접했는데요.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최지숙 기자.
[기자]
네, 2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실시되고 연이틀,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일제히 뛰고 있습니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28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L)당 1,849.7원으로 어제(27일)보다 10.9원 올랐습니다.
경유 가격은 1,844.1원으로 9.6원 상승했습니다.
서울 기름값은 상승폭을 더 키웠는데요. 평균 휘발유 가격이 하루 만에 24.9원 올라 1,890.5원이 됐고, 경유 가격도 18.6원 상승한 1,872.1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차 석유 최고가격제는 1차 때와 비교해 모든 유종이 210원씩 인상됐는데요.
이런 추세라면 이번 주말을 거쳐 다음주에는 주유소 마진을 반영해 평균 휘발유 가격이 2천원을 넘어설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일각에선 재고 물량을 보유 중임에도 가격을 올려 파는 주유소가 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소비자단체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은 앞서, 주유소들이 재고 소진 전 가격을 올리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시장 동향을 주시하는 한편 러시아산 원유 도입 검토 등 물량 확보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인데요.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에 국제 유가가 계속 상승 추세인 만큼, 당분간 국내 유가 역시 인상 추세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간 기준, 전국 주유소의 역대 최고 평균 휘발유 가격은 2022년 6월 5주차의 2,137.7원이었는데요.
국내외 정세에 따른 상승률을 감안하면 다음달, 기존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지숙(js173@yna.co.kr)
2차 석유 최고가제 시행 둘째 날인 오늘(28일),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 휘발윳값은 1,900원에 근접했는데요.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최지숙 기자.
[기자]
네, 2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실시되고 연이틀,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일제히 뛰고 있습니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28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L)당 1,849.7원으로 어제(27일)보다 10.9원 올랐습니다.
경유 가격은 1,844.1원으로 9.6원 상승했습니다.
서울 기름값은 상승폭을 더 키웠는데요. 평균 휘발유 가격이 하루 만에 24.9원 올라 1,890.5원이 됐고, 경유 가격도 18.6원 상승한 1,872.1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차 석유 최고가격제는 1차 때와 비교해 모든 유종이 210원씩 인상됐는데요.
이런 추세라면 이번 주말을 거쳐 다음주에는 주유소 마진을 반영해 평균 휘발유 가격이 2천원을 넘어설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일각에선 재고 물량을 보유 중임에도 가격을 올려 파는 주유소가 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소비자단체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은 앞서, 주유소들이 재고 소진 전 가격을 올리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시장 동향을 주시하는 한편 러시아산 원유 도입 검토 등 물량 확보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인데요.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에 국제 유가가 계속 상승 추세인 만큼, 당분간 국내 유가 역시 인상 추세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간 기준, 전국 주유소의 역대 최고 평균 휘발유 가격은 2022년 6월 5주차의 2,137.7원이었는데요.
국내외 정세에 따른 상승률을 감안하면 다음달, 기존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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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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