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마영삼 전 주이스라엘 대사·문성묵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미국이 이란과 종전 협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공세를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조만간 파키스탄에서 대면 협상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마영삼 전 주이스라엘 대사, 문성묵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1>이스라엘군이 중수 원자로 등 이란 핵시설 2곳을 하루 사이 집중 공습한데 이어, 이번에는 부셰르 원전까지 공격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미국과 달리 이번 전쟁을 조기에 끝낼 생각이 별로 없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2>미국이 이란에 지뢰를 투하한 것으로 보인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미국이 대인 지뢰를 실전에서 사용한 것은 20여 년 만 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건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3>루비오 장관이 이번 대이란 군사작전은 수 주 안에 끝날 것이라고 했고, G7 회의에서는 전쟁이 2주에서 4주 더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전쟁이 당초 예상보다 조금 더 이어질 수는 있어도, 장기전으로 가는 상황만큼은 피하겠다는 뜻으로 봐야 할까요?

<질문4>미국이 15개 항목의 종전안을 제시했고, 이란도 곧 역제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종전안에는 핵시설 해체와 우라늄 농축 금지 등 이란이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조건들이 담겨 있는데요. 이란이 어떤 내용의 역제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5>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여전히 대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만간 파키스탄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 다만 이란은 미국의 협상 제안 자체를 아직도 기만술로 보고 있는데요. 실제 협상이 성사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6>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와 이란에 이어 이번에는 쿠바까지 거론하며, 필요하면 미국의 군사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단순한 압박용 발언인지, 아니면 쿠바에 대해서도 실제 무력행사 가능성을 열어둔 경고로 봐야 할까요?

<질문6-1>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이란을 향해 "그들은 해협을 개방해야 한다"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그러면서 호르무즈를 '트럼프 해협'으로 언급했다가 "내 말은 호르무즈 해협"이라고 곧바로 정정하기도해 눈길을 끌었어요?

<질문7>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에 소극적인 나토 동맹국들을 향해 연일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미국이 나토 분담금 축소나 군사 지원 재조정 같은 방식으로 실제 보복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8>트럼프 대통령이 공격 시한을 또 연장했지만, 물밑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지상군 투입 준비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란도 특수부대 훈련 영상을 공개하며 100만 명 이상을 조직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지상전 가능성, 커졌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9>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통제하며 일부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고, 결제 수단으로 위안화를 활용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이란전 종료 뒤 가장 시급한 당면 과제로 이란의 통행료 징수체계 도입 가능성을 꼽았는데요. 왜 그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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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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