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옛 대통령 별장인 충북 청남대에 대청호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로 갈 수 있는 모노레일이 생겼습니다.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관광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충북도는 뱃길과 도보 길을 더해 청남대 접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기자]
길게 뻗은 모노레일 위 둥그런 열차가 천천히 움직입니다.
청남대 전망대에 다다르자, 대청호의 시원한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옛 대통령 별장인 충북 청남대에 설치된 모노레일이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기존에는 전망대로 통하는 길이 640여 개에 달하는 가파른 계단뿐이어서,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은 오르기 어려웠습니다.
이제 모노레일을 타면 전망대로 한 번에 오를 수 있어 관광객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 번에 최대 40명을 태울 수 있는 이 모노레일은 하루 20여 차례 운행합니다.
<최종희 / 청주 문의면 주민> "전체적인 풍경이라든가 이런 것을 보려고 하면 우리가 보는 게 한계가 있잖아요. 그러면 모노레일을 이용해서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을 아마 사람들이 그 아름다움에 반하게 될 거 같아요."
민선 8기 충청북도는 출범 직후부터 청남대 규제 완화를 추진해 왔습니다.
지난 2024년 당시 환경부는 상수원 보호구역 내에서 제한적인 개발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칙을 개정하면서, 모노레일 설치가 가능해졌습니다.
충북도는 진입도로 확장과 뱃길 확보 등으로 청남대 접근성을 더 높일 계획입니다.
<김영환 / 충북도지사> "(충북도는) 문의에서 이곳으로 걸어 들어올 수 있는 구름다리를 놓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또 대청호에서 여기로 오는 도선을, 배를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청남대는 지난해 77만 명이 방문하며 최근 3년째 최고 관람객 수를 새로 쓰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모노레일을 통해 올해도 관람객 수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천재상입니다.
[영상취재 이용준]
[영상편집 김예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천재상(genius@yna.co.kr)
옛 대통령 별장인 충북 청남대에 대청호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로 갈 수 있는 모노레일이 생겼습니다.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관광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충북도는 뱃길과 도보 길을 더해 청남대 접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기자]
길게 뻗은 모노레일 위 둥그런 열차가 천천히 움직입니다.
청남대 전망대에 다다르자, 대청호의 시원한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옛 대통령 별장인 충북 청남대에 설치된 모노레일이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기존에는 전망대로 통하는 길이 640여 개에 달하는 가파른 계단뿐이어서,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은 오르기 어려웠습니다.
이제 모노레일을 타면 전망대로 한 번에 오를 수 있어 관광객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 번에 최대 40명을 태울 수 있는 이 모노레일은 하루 20여 차례 운행합니다.
<최종희 / 청주 문의면 주민> "전체적인 풍경이라든가 이런 것을 보려고 하면 우리가 보는 게 한계가 있잖아요. 그러면 모노레일을 이용해서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을 아마 사람들이 그 아름다움에 반하게 될 거 같아요."
민선 8기 충청북도는 출범 직후부터 청남대 규제 완화를 추진해 왔습니다.
지난 2024년 당시 환경부는 상수원 보호구역 내에서 제한적인 개발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칙을 개정하면서, 모노레일 설치가 가능해졌습니다.
충북도는 진입도로 확장과 뱃길 확보 등으로 청남대 접근성을 더 높일 계획입니다.
<김영환 / 충북도지사> "(충북도는) 문의에서 이곳으로 걸어 들어올 수 있는 구름다리를 놓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또 대청호에서 여기로 오는 도선을, 배를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청남대는 지난해 77만 명이 방문하며 최근 3년째 최고 관람객 수를 새로 쓰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모노레일을 통해 올해도 관람객 수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천재상입니다.
[영상취재 이용준]
[영상편집 김예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천재상(genius@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