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 축구 통산 1000번째 국가대표 경기에서 홍명보호가 완패를 당했습니다.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골대만 세 차례 맞추는 불운 속에, 수비 조직력에는 구멍이 숭숭 뚫렸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캡틴' 손흥민이 감기 몸살로 선발에서 빠진 가운데 경기 초반 흐름은 홍명보호가 가져왔습니다.
전반 12분 황희찬의 위협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에 이어 오현규의 왼발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추며 코트디부아르 수비진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적용되는 3분 간의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이후 흐름이 바뀌었고, 전반 35분 에반 게상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계속된 위기 속에서 설영우가 그림 같은 감아차기 슛으로 상대 골대를 노렸지만, 이번에도 골포스트 맞고 나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전반 종료 직전 시몽 아딩그라에 추가골을 내줘 0-2로 끌려갔습니다.
대표팀은 후반 13분, 손흥민 조규성 이강인을 투입하며 반격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코트디부아르의 코너킥 상황에서 실책이 나오면서 세 번째 골을 내주고는 무너졌습니다.
후반 31분 이강인의 왼발 슈팅 마저 골대 맞고 나오는 불운 속에 홍명보호는 경기 막판 쐐기골까지 4골차 영패를 당했습니다.
월드컵 본선 진출팀인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와의 맞대결은 조별리그 3차전 상대 남아공을 대비한 모의고사였습니다.
하지만 경쟁력 대신 헐거운 수비 조직력 만을 확인하며 뚜렷한 과제를 남겼습니다.
곧장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해 짐을 푼 대표팀은 다음달 1일 안방팀 오스트리아와 유럽 원정 두 번째 평가전을 치릅니다.
연합뉴스 TV 박지은입니다.
[화면제공 대한축구협회]
[영상편집 김휘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지은(run@yna.co.kr)
한국 축구 통산 1000번째 국가대표 경기에서 홍명보호가 완패를 당했습니다.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골대만 세 차례 맞추는 불운 속에, 수비 조직력에는 구멍이 숭숭 뚫렸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캡틴' 손흥민이 감기 몸살로 선발에서 빠진 가운데 경기 초반 흐름은 홍명보호가 가져왔습니다.
전반 12분 황희찬의 위협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에 이어 오현규의 왼발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추며 코트디부아르 수비진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적용되는 3분 간의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이후 흐름이 바뀌었고, 전반 35분 에반 게상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계속된 위기 속에서 설영우가 그림 같은 감아차기 슛으로 상대 골대를 노렸지만, 이번에도 골포스트 맞고 나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전반 종료 직전 시몽 아딩그라에 추가골을 내줘 0-2로 끌려갔습니다.
대표팀은 후반 13분, 손흥민 조규성 이강인을 투입하며 반격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코트디부아르의 코너킥 상황에서 실책이 나오면서 세 번째 골을 내주고는 무너졌습니다.
후반 31분 이강인의 왼발 슈팅 마저 골대 맞고 나오는 불운 속에 홍명보호는 경기 막판 쐐기골까지 4골차 영패를 당했습니다.
월드컵 본선 진출팀인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와의 맞대결은 조별리그 3차전 상대 남아공을 대비한 모의고사였습니다.
하지만 경쟁력 대신 헐거운 수비 조직력 만을 확인하며 뚜렷한 과제를 남겼습니다.
곧장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해 짐을 푼 대표팀은 다음달 1일 안방팀 오스트리아와 유럽 원정 두 번째 평가전을 치릅니다.
연합뉴스 TV 박지은입니다.
[화면제공 대한축구협회]
[영상편집 김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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