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을 일주일 앞두고 예루살렘 구시가지에 있는 기독교 성지 성묘교회에서 당국의 제지로 미사가 열리지 못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현지 시간 29일 오전 라틴 총대주교인 피에르바티스타 피차발라 추기경과 프란체스코 이엘포 신부가 종려 주일 미사 집전을 위해 교회에 들어가려다 이스라엘 경찰에 가로막혔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란이 최근 예루살렘에 있는 세 종교의 성지를 탄도미사일로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경찰이 안전을 고려해 조치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스라엘 경찰은 조만간 종교활동과 안전 사이 균형을 맞추는 해법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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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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