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3인방이 본경선 레이스 돌입 후 처음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이 참석한 최고위 회의에선 불필요한 언행을 자제하란 당 지도부의 경고성 발언도 나왔는데요.
후보 간 신경전은 계속되는 분위기입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전현희와 박주민, 정원오 후보가 일어나 인사를 건네자 참석자들이 박수와 환호로 화답합니다.
이들 세 후보가 자리한 현장 최고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지만 당 지도부는 '승리 낙관론'을 경계하는 메시지를 잊지 않았습니다.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선 겸손해야할 때라면서, 분위기에 들떠 나오는 자극적 언행을 자제하라는 엄중한 경고와 함께였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만약에 국민 눈살을 찌푸리는 언행이 있을 경우에는 당대표로서 엄중조치하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후보들은 최고위 직후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는 등 대체로 민생과 정책 행보에 집중했습니다.
<전현희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 "서울시의 다주택자 공무원들은 인허가 업무에서 원천 배제시키겠습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부동산의 인허가 절차를 절반으로…"
다만 예비 경선때부터 이어져온 신경전을 멈추진 않았습니다.
박 후보는 정 후보의 '도이치모터스 후원' 논란을 재차 걸고 넘어졌고,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 "네거티브라고 하면 근거없는 문제제기로 상처를 입히는 건데, 정원오 후보 본인도 인정하는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왜 그런 판단을 하셨습니까'를 여쭤본 거예요."
정 후보는 성동구청장 시절 관내에서 열린 여느 체육행사 중 하나를 계속 문제 삼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며 반발했습니다.
<정원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 "축구대회에도 도이치모터스가 후원한 거고, 그 대회에 여야 할 것 없는 선출직들이 다 참석해서 축사하고, 인사하고 했습니다. 그런데 왜 저만 문제를…"
'마타도어'를 근절하잔 당 지도부의 경고에도 본경선 1차 TV토론회가 곧 열리는 만큼, 네거티브 공방이 잦아들지는 미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김경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곽준영(kwak_ka@yna.co.kr)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3인방이 본경선 레이스 돌입 후 처음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이 참석한 최고위 회의에선 불필요한 언행을 자제하란 당 지도부의 경고성 발언도 나왔는데요.
후보 간 신경전은 계속되는 분위기입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전현희와 박주민, 정원오 후보가 일어나 인사를 건네자 참석자들이 박수와 환호로 화답합니다.
이들 세 후보가 자리한 현장 최고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지만 당 지도부는 '승리 낙관론'을 경계하는 메시지를 잊지 않았습니다.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선 겸손해야할 때라면서, 분위기에 들떠 나오는 자극적 언행을 자제하라는 엄중한 경고와 함께였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만약에 국민 눈살을 찌푸리는 언행이 있을 경우에는 당대표로서 엄중조치하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후보들은 최고위 직후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는 등 대체로 민생과 정책 행보에 집중했습니다.
<전현희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 "서울시의 다주택자 공무원들은 인허가 업무에서 원천 배제시키겠습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부동산의 인허가 절차를 절반으로…"
다만 예비 경선때부터 이어져온 신경전을 멈추진 않았습니다.
박 후보는 정 후보의 '도이치모터스 후원' 논란을 재차 걸고 넘어졌고,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 "네거티브라고 하면 근거없는 문제제기로 상처를 입히는 건데, 정원오 후보 본인도 인정하는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왜 그런 판단을 하셨습니까'를 여쭤본 거예요."
정 후보는 성동구청장 시절 관내에서 열린 여느 체육행사 중 하나를 계속 문제 삼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며 반발했습니다.
<정원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 "축구대회에도 도이치모터스가 후원한 거고, 그 대회에 여야 할 것 없는 선출직들이 다 참석해서 축사하고, 인사하고 했습니다. 그런데 왜 저만 문제를…"
'마타도어'를 근절하잔 당 지도부의 경고에도 본경선 1차 TV토론회가 곧 열리는 만큼, 네거티브 공방이 잦아들지는 미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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