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굴복시키기 위한 여러 군사적 옵션을 검토 중인 가운데, 미 지상군이 중동 지역에 속속 증원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30일, 육군 정예 82 공수사단 소속 수천 명이 중동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미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공수사단은 낙하산을 이용해 적 후방에 침투하는 특수부대로, 미국이 분쟁지역에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는 정예 병력 중 하나입니다.

미국은 지난 주말에만 해병 약 2,500명이 중동에 도착하는 등 지상전 수행 가능성에 대비해 군사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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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주(boa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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