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 · 김영준 국방대 교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초토화'를 언급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호르무즈 해협 폐쇄가 계속되더라도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자세한 내용,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 김영준 국방대 교수 두 분과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호르무즈 해협 폐쇄가 계속되더라도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발언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풀기 위해 작전을 한다면 전쟁 기간이 더 길어지기 때문일까요?

<질문 2>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합의가 안 되면 이란의 발전소·담수화 시설 등에 대한 초토화 공격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 개전 이후 수시로 "곧 끝날 것"이라는 발언을 되풀이했지만 실제 상황과는 거리가 있거든요. 이번 발언은 실제 상황으로 될 수도 있다고 보세요?

<질문 3> 한편,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통행료 징수 계획안을 승인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이 선박마다 통행료를 받겠다는 구상이 실제로 현실화될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상대는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라고 직접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갈리바프 의장은 SNS에 ‘노 킹스’ 시위를 비꼬거나, 군사적 충돌 상황을 조롱하는 게시물 등을 올리며 트럼프 대통령의 여론전에 맞서고 있는데요. 이 모습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위협한 뒤 개전 4~6주 후 군사작전을 끝낸다는 일정도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합의를 이루지 못한다면, 대규모 공습 후 일방적으로 종전을 선언할 수도 있다는 걸 시사한 것이란 분석도 나오는데요?

<질문 6> 미국이 이란 이스파한에 소재한 대형 탄약고에 2천파운드, 약 907㎏ 규모의 벙커버스터 폭탄을 투하했습니다. 이 탄약고는 이란 군사 물자의 핵심 저장 거점으로 지목돼 왔었는데요, 이란이 받을 타격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 짓게 될 백악관의 초대형 연회장을 자랑하고 나섰습니다. 백악관 리모델링에 집착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하는 의미를 담긴 조형물도 등장했습니다. 워싱턴DC 내셔널 몰에는 '왕에게 어울리는 왕좌'라는 제목의 황금 변기가 설치됐습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 여론을 의식할 수밖에 없을 텐데, 전쟁 중인 와중에 왜 이런 행보를 보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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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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