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유엔 인권이사회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에 대해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로 낙인하며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 배격한다"고 반발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오늘(2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개별적 나라들을 겨냥한 선택적인 인권 논의제도는 주권평등과 내정불간섭의 원칙을 명기한 유엔헌장의 정신에 배치되는 적대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20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북한 '인권결의' 채택 관행은 정치화, 선택성, 이중기준에 극도로 오염되어가고 있는 유엔 인권무대의 유감스러운 현황"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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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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