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 10시 대국민 연설을 했습니다.
하지만 명확한 종전 메시지는 보이지 않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오늘 메시지가 우리 시장에는 또 어떤 영향을 줄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경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전쟁 승리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라고 하면서 국제유가는 이란 공습으로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풀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이 손을 뗀다면 이곳을 통해 원유를 수입하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 타격은 앞으로 더 커지는 상황 아닌가요? 트럼프 대통령 말처럼 국제유가가 쉽게 떨어지진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정부는 중동 전쟁으로 원유 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확보한 2,400만 배럴의 원유를 순조롭게 도입하고 있다고 했지만,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이번 달 석유 공급 차질 규모가 지난달의 2배에 달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1970년대 ‘오일 쇼크’ 때보다 더 심한 상황이 연출되는 건 아닐까요?
<질문 2-1> 정부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응해 대체 원유 확보 총력전에 돌입한 상황인데, 4월에 확보한 대체 물량이 5천만 배럴에 달한다고 했거든요. 5월 물량도 상당하고 했고. 확보 물량이 유가나 석유산업 안정에 영향을 줄 만한 충분한 수준으로 보시나요?
<질문 3> 기름값 부담이 날로 커지는 상황인데요. 다음 주 수요일(8일)부터 공공기관 차량은 5부제에서 2부제로 바뀌죠. 공공기관 5부제는 지난달 25일부터 시행했는데, 일주일 만에 강화된 거죠. 민간 차량은 ‘5부제 자율 참여’를 유지하지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때는 5부제가 적용되는데요, 에너지 수급 위기가 피부에 와닿는 것 같아요?
<질문 3-1>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정부는 오늘 0시부터 원유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습니다. 4단계 중 3단계에 해당되는데요. 천연가스도 ‘주의’로 상향됐고요. 전쟁은 끝난다 하더라도 석유 조달에 일부 차질이 생기고 국내 원유가 20% 이상 감소하는 등 실제 산업 전반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기 때문이겠죠?
<질문 4> 증시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72.99포인트 오른 5,551.69로 출발해 상승세를 보였지만, 역시나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도중 하락세로 돌아섰는데요. 연설이 완료된 이후 낙폭을 더욱 키우고 있어요? “앞으로 2∼3주간 이란을 극도로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강경 발언을 했는데 증시 상황이 좀 우려되긴 하거든요?
<질문 4-1> 이런 가운데,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중동발 국내 주가 하락과 환율 상승 국면에 대해 오히려 한국 시장의 복원력을 확인한 계기가 될 수 있다, 조만간 금융시장이 회복될 것이다, 이렇게 낙관했는데요. '경제는 심리'라는 말이 있는데, 시장 불안을 다독이기 위한 발언일까요? 어떻게 보세요?
<질문 4-2>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석유류 가격 상승 영향이 반영되기 시작한 데다 고환율이 지속된 영향으로 풀이되는데요. 특히 석유류 물가 상승률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생한 2022년 이후 3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았는데요. 서민들 체감지수가 만만치 않습니다?
<질문 5> 이재명 대통령은 사회 불안을 조장하는 가짜뉴스나 헛소문으로 선동하는 사람들을 경계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는데요. 원유 수급 불안과 관련해서 주요 품목 수급 상황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알려야 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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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 10시 대국민 연설을 했습니다.
하지만 명확한 종전 메시지는 보이지 않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오늘 메시지가 우리 시장에는 또 어떤 영향을 줄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경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전쟁 승리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라고 하면서 국제유가는 이란 공습으로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풀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이 손을 뗀다면 이곳을 통해 원유를 수입하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 타격은 앞으로 더 커지는 상황 아닌가요? 트럼프 대통령 말처럼 국제유가가 쉽게 떨어지진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정부는 중동 전쟁으로 원유 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확보한 2,400만 배럴의 원유를 순조롭게 도입하고 있다고 했지만,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이번 달 석유 공급 차질 규모가 지난달의 2배에 달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1970년대 ‘오일 쇼크’ 때보다 더 심한 상황이 연출되는 건 아닐까요?
<질문 2-1> 정부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응해 대체 원유 확보 총력전에 돌입한 상황인데, 4월에 확보한 대체 물량이 5천만 배럴에 달한다고 했거든요. 5월 물량도 상당하고 했고. 확보 물량이 유가나 석유산업 안정에 영향을 줄 만한 충분한 수준으로 보시나요?
<질문 3> 기름값 부담이 날로 커지는 상황인데요. 다음 주 수요일(8일)부터 공공기관 차량은 5부제에서 2부제로 바뀌죠. 공공기관 5부제는 지난달 25일부터 시행했는데, 일주일 만에 강화된 거죠. 민간 차량은 ‘5부제 자율 참여’를 유지하지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때는 5부제가 적용되는데요, 에너지 수급 위기가 피부에 와닿는 것 같아요?
<질문 3-1>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정부는 오늘 0시부터 원유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습니다. 4단계 중 3단계에 해당되는데요. 천연가스도 ‘주의’로 상향됐고요. 전쟁은 끝난다 하더라도 석유 조달에 일부 차질이 생기고 국내 원유가 20% 이상 감소하는 등 실제 산업 전반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기 때문이겠죠?
<질문 4> 증시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72.99포인트 오른 5,551.69로 출발해 상승세를 보였지만, 역시나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도중 하락세로 돌아섰는데요. 연설이 완료된 이후 낙폭을 더욱 키우고 있어요? “앞으로 2∼3주간 이란을 극도로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강경 발언을 했는데 증시 상황이 좀 우려되긴 하거든요?
<질문 4-1> 이런 가운데,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중동발 국내 주가 하락과 환율 상승 국면에 대해 오히려 한국 시장의 복원력을 확인한 계기가 될 수 있다, 조만간 금융시장이 회복될 것이다, 이렇게 낙관했는데요. '경제는 심리'라는 말이 있는데, 시장 불안을 다독이기 위한 발언일까요? 어떻게 보세요?
<질문 4-2>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석유류 가격 상승 영향이 반영되기 시작한 데다 고환율이 지속된 영향으로 풀이되는데요. 특히 석유류 물가 상승률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생한 2022년 이후 3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았는데요. 서민들 체감지수가 만만치 않습니다?
<질문 5> 이재명 대통령은 사회 불안을 조장하는 가짜뉴스나 헛소문으로 선동하는 사람들을 경계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는데요. 원유 수급 불안과 관련해서 주요 품목 수급 상황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알려야 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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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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