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을 중재하는 파키스탄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원하는 선박들을 찾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현지시간 1일 보도했습니다.
이란이 파키스탄에 선박 20척의 해협 통과를 허용했는데 실제 해협 안쪽 페르시아만에 있는 파키스탄 국적 선박은 몇 척 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소식통들은 파키스탄 정부가 세계 최대 원자재 트레이딩 업체 일부에 접촉해 해협 통과를 원하는 선박이 있는지 타진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가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등 가능한 한 큰 선박을 찾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페르시아만에 발이 묶인 한 유조선을 운영하는 회사 임원은 최근 며칠 새 파키스탄 정부로부터 이 유조선이 이란 해군의 호위를 받아 해협을 빠져나갈 수 있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대신 선적을 바꾸고 항해 시 파키스탄 국기를 달아야 한다는 조건이었다고 이 임원은 덧붙였습니다.
다만 블룸버그는 파키스탄 정부가 이에 대한 대가를 요구했는지는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기자들에게 이란과 합의가 "꽤 조기에"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발언한 뒤 이날 오전부터 대형 유조선 20척이 해협을 통과할 수 있도록 이란이 허용키로 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기자 : 이준흠
오디오 : AI 더빙
제작 : 이진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준흠(humi@yna.co.kr)
이란이 파키스탄에 선박 20척의 해협 통과를 허용했는데 실제 해협 안쪽 페르시아만에 있는 파키스탄 국적 선박은 몇 척 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소식통들은 파키스탄 정부가 세계 최대 원자재 트레이딩 업체 일부에 접촉해 해협 통과를 원하는 선박이 있는지 타진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가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등 가능한 한 큰 선박을 찾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페르시아만에 발이 묶인 한 유조선을 운영하는 회사 임원은 최근 며칠 새 파키스탄 정부로부터 이 유조선이 이란 해군의 호위를 받아 해협을 빠져나갈 수 있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대신 선적을 바꾸고 항해 시 파키스탄 국기를 달아야 한다는 조건이었다고 이 임원은 덧붙였습니다.
다만 블룸버그는 파키스탄 정부가 이에 대한 대가를 요구했는지는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기자들에게 이란과 합의가 "꽤 조기에"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발언한 뒤 이날 오전부터 대형 유조선 20척이 해협을 통과할 수 있도록 이란이 허용키로 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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