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증시가 오늘(3일) 중동발 불안감을 다소 진정시키며 상승 출발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모두 장 초반 오르는 모습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배시진 기자!

[기자]

네, 우리 증시가 중동 사태로 인한 혼란을 일부 가라앉히며 상승 출발했습니다.

오늘(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일)보다 2.70% 오른 5,375.50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장 초반 현재는 상승폭을 3%대로 넓혀 5,400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는데요.

간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다소 진정되는 모습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천억 원, 1천억 원가량을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은 3천억 원 넘게 '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삼성전자는 5% 가까이 상승해 18만 원대를 회복했고, SK하이닉스는 6%가량 급등하며 87만 원 후반대에서 오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현대차가 3%가량 올라 50만 원 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고, HD현대중공업, 미래에셋증권 등도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간밤 우주탐사선 '아르테미스Ⅱ'의 발사 성공 소식에 우주항공 관련 종목의 주가도 급등하고 있고, 전기·가스업종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2.16% 오른 1,079.17에 개장한 뒤, 장 초반 1,000선 후반대에서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원·달러 환율도 하락 출발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9원 내린 1,510.8원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현재는 1,500원 후반대까지 내려왔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함정태]

[영상편집 박상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시진(se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