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증시 상황 살펴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상승하며 반등하는 모습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1,50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배시진 기자.

[기자]

네, 한 달 넘게 이어진 중동 사태 속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 재개를 논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리 증시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오늘(3일) 오전 장중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2일)보다 2% 넘게 오르며 5,300선 중반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5천억원 넘게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도 오전 장중 매수 우위로 돌아섰습니다.

개인은 홀로 8천억원가량 '팔자'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삼성전자는 3%가량 상승해 18만원대를 회복했고, SK하이닉스는 5%가량 급등하며 87만원대에서 상승 중입니다.

이외에도 HD현대중공업이 7%가량 급등하고 있고, 삼성전기, HD한국조선해양 등도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간밤 유인 우주탐사선 '아르테미스Ⅱ'의 발사 성공 소식에 우주항공 관련 종목이 강세인 반면, 제약, 전기·가스업종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2%대 상승 출발한 뒤, 오전 장중 오름폭을 줄여 1,000선 중반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중동 사태 불안감이 다소 누그러지면서 원·달러 환율도 10원가량 내렸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8.9원 내린 1,510.8원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현재는 1,500원 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요국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전날보다 하락하며 100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함정태]

[영상편집 박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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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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