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량제 봉투 재료인 폴리에틸렌 가격이 오른 상황을 반영해 조달청 계약단가를 조정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밝혔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종량제 봉투 제조업체에서 봉투를 사는 가격인 계약단가가 실제 생산 단가보다 낮아 업체들이 봉투 제조·공급을 꺼리는 상황을 고려한 것입니다.

다만 종량제 봉투 가격은 대부분 조례에 정해져 있기 때문에 계약단가가 인상돼도 일반 시민의 구매가격이 바로 오르진 않습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오늘(3일) 종량제봉투 생산업체를 찾아 현장을 점검한 뒤 "현재 공급 여력이 충분하며 일시적으로 재고가 부족한 곳이 있다면 지역 간 물량을 조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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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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