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 · 김영준 국방대 교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파괴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며 고강도 공격 가능성을 거듭 시사했습니다.

이란도 맞불 보복에 나섰는데요.

긴장감이 높아지는 전쟁 상황을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 김영준 국방대 교수와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파괴하는 일을 아직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며, 다음 공격 목표로 교량과 발전소를 지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해서 이란 공격 확대 가능성을 언급하는 건, 이란에게 어서 합의에 나서라는 말인거죠?

<질문 1-1> 일각에선 미국 주식시장이 휴장하는 주말 연휴에 원유 시설을 기습 공격할 가능성도 제기되는데요?

<질문 2>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서 가장 큰 교량이 공습으로 파괴되는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테헤란과 위성도시 카라즈를 잇는 'B1 교량'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군이 이 교량을 공격한 정확한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직후로 추정되는데, 이 다리를 공습한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2-1> 미국 측은 ”이란 미사일과 드론 부대를 위한 보급로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입니다. 이란 반관영 통신은 해당 교량이 아직 개통되지 않았으며 군수 보급로로 사용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만약 군이 활용하거나 군사 작전에 동원되는 국가 기반시설이 아니라면, 합법적인 공격 목표이 아닐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럼 어떻게 되는 건가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이란 혁명수비대가 ”이란 중부 상공에서 미군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를 두번째로 격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미군 중부사령부는 "모든 미군 전투기는 무사히 귀환했다"며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와 같은 허위 주장을 최소한 6차례 이상 제기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석기시대로 돌려놓을 수 있다는 협박까지 내놓은 상황입니다. 이란에 대한 강력한 타격 방침을 천명했지만, 지상군 투입 없이 파괴할 수 있는 목표물은 고갈된 상태라는 보도도 나왔는데요?

<질문 5> 이란군은 미국의 교량 폭격에 맞서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부다비, 요르단 등에 있는 교량 8곳을 잠재적 보복 대상으로 지정했는데요. 왜 이곳인가요?

<질문 5-1> 이란은 바레인에 있는 아마존센터 등 미국의 빅테크 기업 일부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중동 내 미국의 철강, 알루미늄 공장도 공격했다고 했는데, 이란의 반격에 미국이 받을 타격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CNN의 여론조사에서 이란전을 지지한다는 미국인 응답은 34%로 집계돼, 개전 직후에 진행됐던 조사보다 7% 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국민 연설에 대한 여론도 좋지 않은데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전쟁을 끌고 갈 수 있겠습니까?

<질문 7> 한편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 중동 산유국들은 해협을 무력으로 개방하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와 중국, 프랑스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결의안 채택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요?

<질문 8> 이런 가운데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을 감시하기 위한 새로운 규칙을 오만과 함께 작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전쟁 이전의 상황으로는 돌아가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어 버린 걸까요?

<질문 9> 한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이 랜디 조지 육군 참모총장에게 사임 및 즉각적인 전역을 요구하면서 조지 참모총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전쟁 와중에 현직 육군 참모총장이 임기 도중 물러나는 겁니다. 다른 때도 아닌 전쟁 중에 이러한 일이 있는 건 어떻게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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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재(park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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