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이 지역구 시의원과 구의원들에게 공천헌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시 총무 역할을 맡았던 마포구의원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3일) 오전 국민의힘 이상원 마포구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구의원은 지난 2024년 7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민의힘 다른 구의원과 서울시의원들로부터 매달 돈을 모아 총 2천5백만원을 조 의원 측에 전달한 의혹을 받습니다.

경찰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조 의원 등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으며 조 의원은 "회비의 존재조차 알지 못했다"며 의혹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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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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