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 대정부질문이 오늘(3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여야는 추가경정예산안 등 핵심 현안을 놓고 극명한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윤솔 기자입니다.
[기자]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다루는 대정부 질문 첫날, 국민의힘은 정부의 이른바 '전쟁 추경'을 놓고 매표 추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상현 / 국민의힘 의원> "선심성 예산이 많습니다. 그래서 전쟁 추경, 전쟁 추경이라 하는데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선거 추경이다, 매표 추경이 아니냐는 강한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김민석 / 국무총리>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추경을 해야 될 필요가 있을 정도의 정치적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놓고도 고물가 시대 재정을 푸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정부 대응과 효과에 집중하면서 추경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균택 /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류세 인하, 추경안 편성 제출 같은 신속하고 과감한 정책을 잘 펴고 대응해준 덕분에 그나마 선방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김민석 / 국무총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는 추경 등을 마련한 것, 이런 몇 가지 축이 비교적 빨리 만들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거듭 필요성을 제기한 개헌 역시 또 다른 화두였습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의원> "이렇게 지나가는 끼워넣기식 개헌은 아니라는 주장이 있고…이 개헌은 오히려 국민들을 분열시키는 그런 기제로 작용하고 있어요."
<복기왕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방선거일날 투표하면 좋죠. 비용도 아끼고 얼마나 좋습니까…합리적인 개헌 제안에 대해서 국민의힘은 당리당략으로 매번 반대해 왔었습니다."
야당은 조작 기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를 놓고 정부의 입장을 따져 물었습니다.
<신동욱 / 국민의힘 의원> "대부분의 시간을 사실은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된 법적 문제를 가지고 여야가 싸움을 하느라고, 국가 미래를 설계할 소중한 시간을 놓쳐버렸다…."
<김민석 / 국무총리>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들은 국회의 판단으로 하고 계신 것이어서, 그 또한 제가 말씀드릴 영역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음주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선 여야의 추경 공방이 한층 거셀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이애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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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솔(solemio@yna.co.kr)
국회 대정부질문이 오늘(3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여야는 추가경정예산안 등 핵심 현안을 놓고 극명한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윤솔 기자입니다.
[기자]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다루는 대정부 질문 첫날, 국민의힘은 정부의 이른바 '전쟁 추경'을 놓고 매표 추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상현 / 국민의힘 의원> "선심성 예산이 많습니다. 그래서 전쟁 추경, 전쟁 추경이라 하는데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선거 추경이다, 매표 추경이 아니냐는 강한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김민석 / 국무총리>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추경을 해야 될 필요가 있을 정도의 정치적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놓고도 고물가 시대 재정을 푸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정부 대응과 효과에 집중하면서 추경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균택 /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류세 인하, 추경안 편성 제출 같은 신속하고 과감한 정책을 잘 펴고 대응해준 덕분에 그나마 선방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김민석 / 국무총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는 추경 등을 마련한 것, 이런 몇 가지 축이 비교적 빨리 만들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거듭 필요성을 제기한 개헌 역시 또 다른 화두였습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의원> "이렇게 지나가는 끼워넣기식 개헌은 아니라는 주장이 있고…이 개헌은 오히려 국민들을 분열시키는 그런 기제로 작용하고 있어요."
<복기왕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방선거일날 투표하면 좋죠. 비용도 아끼고 얼마나 좋습니까…합리적인 개헌 제안에 대해서 국민의힘은 당리당략으로 매번 반대해 왔었습니다."
야당은 조작 기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를 놓고 정부의 입장을 따져 물었습니다.
<신동욱 / 국민의힘 의원> "대부분의 시간을 사실은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된 법적 문제를 가지고 여야가 싸움을 하느라고, 국가 미래를 설계할 소중한 시간을 놓쳐버렸다…."
<김민석 / 국무총리>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들은 국회의 판단으로 하고 계신 것이어서, 그 또한 제가 말씀드릴 영역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음주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선 여야의 추경 공방이 한층 거셀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이애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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