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등을 겨냥한 북한의 장사정포 포탄을 요격하는 무기체계, LAMD를 2029년부터 전력화한다는 계획을 정부가 확정했습니다.
'한국형 아이언돔'으로 불리는 대공무기로, 연구개발 사업이 완전히 끝나기 전에 시험발사에 사용했던 시제품부터 전력화한다는 구상입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군 전방부대와 수도권 등을 겨냥한 북한군의 주력 무기체계는 '방사포'로 불리는 다연장로켓포.
'서울 불바다'란 위협이 시사하듯 단시간에 수백~수천발의 로켓포탄을 무더기로 퍼붓는 방식으로, 최근에는 방사포탄에 정밀 유도 기능까지 도입했다고 주장합니다.
<조선중앙TV> "김정은 동지께서는 새로운 기술이 도입된 240㎜ 방사포 무기체계는 우리 군대 포병역량 강화에서 전략적 변화를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방사포를 비롯한 북한 장사정포 포탄은 단거리 탄도미사일보다 사거리도 짧고 비행 고도도 낮아 우리 군의 미사일 요격체계로 대응할 수 없습니다.
이에 정부는 이번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 전력화를 2031년에서 2029년으로 앞당긴다는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시험발사를 위해 제작했던 레이더와 발사대 등의 시제품을 완성품과 같은 수준으로 정비해 실전용으로 배치하고, 시험에서 소진된 유도탄은 필요한 수량만큼 다시 확보해 전력화한다는 방침입니다.
2030년 끝나는 LAMD 연구개발에는 사업비 8,420억원이 투입되는데, 여기에는 시제품 전력화 비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정조대왕함급 이지스 구축함에 탑재할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 SM-3를 해외에서 구매하는 계획도 통과됐습니다.
올해 중 계약을 체결한다는 목표로, 2031년까지 총 7,5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SM-3의 요격 고도는 90∼500km로, 탄도미사일을 중간 비행 단계에서 요격하는 무기체계입니다.
이지스 구축함에 SM-3를 장착하면 해상에서도 한반도 전역을 방어할 수 있게 됩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영상편집 김휘수]
[화면제공 방위사업청 해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지성림(yoonik@yna.co.kr)
수도권 등을 겨냥한 북한의 장사정포 포탄을 요격하는 무기체계, LAMD를 2029년부터 전력화한다는 계획을 정부가 확정했습니다.
'한국형 아이언돔'으로 불리는 대공무기로, 연구개발 사업이 완전히 끝나기 전에 시험발사에 사용했던 시제품부터 전력화한다는 구상입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군 전방부대와 수도권 등을 겨냥한 북한군의 주력 무기체계는 '방사포'로 불리는 다연장로켓포.
'서울 불바다'란 위협이 시사하듯 단시간에 수백~수천발의 로켓포탄을 무더기로 퍼붓는 방식으로, 최근에는 방사포탄에 정밀 유도 기능까지 도입했다고 주장합니다.
<조선중앙TV> "김정은 동지께서는 새로운 기술이 도입된 240㎜ 방사포 무기체계는 우리 군대 포병역량 강화에서 전략적 변화를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방사포를 비롯한 북한 장사정포 포탄은 단거리 탄도미사일보다 사거리도 짧고 비행 고도도 낮아 우리 군의 미사일 요격체계로 대응할 수 없습니다.
이에 정부는 이번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 전력화를 2031년에서 2029년으로 앞당긴다는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시험발사를 위해 제작했던 레이더와 발사대 등의 시제품을 완성품과 같은 수준으로 정비해 실전용으로 배치하고, 시험에서 소진된 유도탄은 필요한 수량만큼 다시 확보해 전력화한다는 방침입니다.
2030년 끝나는 LAMD 연구개발에는 사업비 8,420억원이 투입되는데, 여기에는 시제품 전력화 비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정조대왕함급 이지스 구축함에 탑재할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 SM-3를 해외에서 구매하는 계획도 통과됐습니다.
올해 중 계약을 체결한다는 목표로, 2031년까지 총 7,5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SM-3의 요격 고도는 90∼500km로, 탄도미사일을 중간 비행 단계에서 요격하는 무기체계입니다.
이지스 구축함에 SM-3를 장착하면 해상에서도 한반도 전역을 방어할 수 있게 됩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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