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영목 전 주이란대사 ·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란 전쟁에서 미군 전투기가 처음으로 격추된 가운데, 미국과 이란은 실종된 조종사의 신병 확보를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이 추진해온 첫 대면 협상도 교착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김영목 전 주이란대사,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미군 F-15 전투기가 이란 중부에서 추락한 데 이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는 미군의 A-10 공격기도 추락했습니다. 이란은 이란의 방공망을 무력화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는 거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란의 방공 능력, 현재 어떻다고 보세요?

<질문 2> 정보당국은 이란의 가용 전력이 여전히 충분하고, 지하시설은 공습만으로 완전히 무력화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란은 어린이 부대까지 동원하며 지상전에 대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미국이 결국 지상전 카드를 꺼낼까요?

<질문 3> 이란은 상금까지 내걸고 조종사 생포를 독려하고 있는데요. 뉴욕타임스는 전투기 손실과 실종 조종사 구조 작전만으로도 미국에 군사적·외교적 난관이 커졌다고 분석했는데요. 만약 이 조종사가 실제로 포로로 붙잡힌다면, 이번 전쟁에는 어떤 변수가 되겠습니까?

<질문 4>지금까지 이란 전쟁에서 미군 사망자는 최소 13명, 부상자는 365명을 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투기 격추가 협상에 전혀 영향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여론 악화를 의식한 메시지로 봐야 할까요?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은 또 SNS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을 곧 개방할 수 있고, 석유를 확보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협 정상화와 석유 확보,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십니까?

<질문 6> 이란이 미국의 48시간 휴전 제안을 거부했고, 파키스탄이 추진해온 대면 협상도 미국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 속에 교착 상태에 빠졌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란이 이렇게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7> 유엔 안보리가 호르무즈 해협 통행권 확보를 위해 '무력 방어'를 허용하는 결의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하면서 막판 조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표현 수위까지 낮추며 타협을 시도하는 상황인데요. 결의안이 실제로 통과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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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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