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실종된 미군 조종사를 찾기 위한 수색 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휴전 요청을 거부한 이란은, 종전 조건을 수용하라 압박했습니다.
전황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과 짚어봅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미국과 이란이 격추된 전투기에 탔던 미군 병사 '수색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 수송기 C-130이 수색에 투입됐다, 특수부대가 이란 영토에 진입했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는데요. 이란은 '현상금'까지 내걸며 대중 방송으로 적군 수색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실종된 미군을 찾는 게 왜 중요한 겁니까?
<질문 2> 이란은 미군의 전투기와 공격기, 수색 헬기뿐 아니라 첨단 드론도 3대 격추했다며 '기억할 만한 전투'를 벌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드론 파편을 어부들이 바다에서 건졌다고 하죠. 이란군 사기 진작에 긍정적 영향 줄 걸로 보여요?
<질문 3> 이란이 격추한 '스트라이크 이글' F-15E 전투기는 미군 최강의 전폭기로 꼽힙니다. 공중전에서 패배한 기록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격추가 까다로운 기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어쩌다가 격추가 된 거라 보세요? 우연히 좋지 않은 상황이 겹친 걸까요, 이란의 방공망이 그만큼 건재한 걸까요?
<질문 4>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내 석유화학단지와 부셰르 원전을 공격했습니다. 이란 최대 교량에 이어 본격적으로 민간 인프라에 대한 공습을 시작한 건데요. 전황의 그림자가 더 짙어지는 게 아닌지 우려스러운데요?
<질문 5> 이란은 공습을 받으면 그대로 되갚는 방식의 작전을 구사하고 있죠. 걸프국에 있는 에너지 시설도 공격받을 가능성 커진 건데요. 그런데 원전의 경우 핀셋 타격에 실패한다면 방사성 물질 유출 리스크가 매우 큽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6일 20시까지는 맞공방전 계속되리라 보십니까?
<질문 6> 교착상태 속에도 협상론은 나오고 있습니다.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과의 회담을 거부한 적 없다고 SNS에 적은 건데요. 그러니까 외교적 해법에는 응하겠지만, 전쟁 재발 방지와 피해 배상,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인정 등 이란의 종전 조건을 미국이 받아들이라는 또 다른 압박으로 보입니다?
<질문 7> 이란 내부에서 또 다른 종전 조건을 제시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2015년 핵 합의를 이끈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 당국자들이 많이 보는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에 기고했는데요. 이란이 핵무기를 포기하고 해협을 개방하는 양보를 하면, 미국은 경제 제재를 전면 해제하라고 했더라고요?
<질문 8> 한편, 이란이 생필품을 실은 이란행 배는 호르무즈 통과를 허용하겠다 밝혔습니다. 이란과의 조율을 통해 해협 통과 프로토콜을 준수하라는 서한을 냈는데요. 호르무즈에 대한 실효적 주도권을 사실상 명확히 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통행료를 부과하겠다는 계획도 예정대로 진행할까요?
<질문 9> 일본 선박이 이틀 연속으로 해협을 통과했습니다. 통행료를 냈는지는 정확히 알려진 게 없는데요. 몇몇 상선이 해협을 통과했다는 사실만으로 이란이 봉쇄를 해제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이러한 차별적 해협 통행 조치를 통해 이란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은 무엇입니까? 우리 선박은 언제 통과 가능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현욱(junghw@yna.co.kr)
실종된 미군 조종사를 찾기 위한 수색 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휴전 요청을 거부한 이란은, 종전 조건을 수용하라 압박했습니다.
전황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과 짚어봅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미국과 이란이 격추된 전투기에 탔던 미군 병사 '수색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 수송기 C-130이 수색에 투입됐다, 특수부대가 이란 영토에 진입했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는데요. 이란은 '현상금'까지 내걸며 대중 방송으로 적군 수색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실종된 미군을 찾는 게 왜 중요한 겁니까?
<질문 2> 이란은 미군의 전투기와 공격기, 수색 헬기뿐 아니라 첨단 드론도 3대 격추했다며 '기억할 만한 전투'를 벌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드론 파편을 어부들이 바다에서 건졌다고 하죠. 이란군 사기 진작에 긍정적 영향 줄 걸로 보여요?
<질문 3> 이란이 격추한 '스트라이크 이글' F-15E 전투기는 미군 최강의 전폭기로 꼽힙니다. 공중전에서 패배한 기록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격추가 까다로운 기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어쩌다가 격추가 된 거라 보세요? 우연히 좋지 않은 상황이 겹친 걸까요, 이란의 방공망이 그만큼 건재한 걸까요?
<질문 4>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내 석유화학단지와 부셰르 원전을 공격했습니다. 이란 최대 교량에 이어 본격적으로 민간 인프라에 대한 공습을 시작한 건데요. 전황의 그림자가 더 짙어지는 게 아닌지 우려스러운데요?
<질문 5> 이란은 공습을 받으면 그대로 되갚는 방식의 작전을 구사하고 있죠. 걸프국에 있는 에너지 시설도 공격받을 가능성 커진 건데요. 그런데 원전의 경우 핀셋 타격에 실패한다면 방사성 물질 유출 리스크가 매우 큽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6일 20시까지는 맞공방전 계속되리라 보십니까?
<질문 6> 교착상태 속에도 협상론은 나오고 있습니다.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과의 회담을 거부한 적 없다고 SNS에 적은 건데요. 그러니까 외교적 해법에는 응하겠지만, 전쟁 재발 방지와 피해 배상,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인정 등 이란의 종전 조건을 미국이 받아들이라는 또 다른 압박으로 보입니다?
<질문 7> 이란 내부에서 또 다른 종전 조건을 제시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2015년 핵 합의를 이끈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 당국자들이 많이 보는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에 기고했는데요. 이란이 핵무기를 포기하고 해협을 개방하는 양보를 하면, 미국은 경제 제재를 전면 해제하라고 했더라고요?
<질문 8> 한편, 이란이 생필품을 실은 이란행 배는 호르무즈 통과를 허용하겠다 밝혔습니다. 이란과의 조율을 통해 해협 통과 프로토콜을 준수하라는 서한을 냈는데요. 호르무즈에 대한 실효적 주도권을 사실상 명확히 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통행료를 부과하겠다는 계획도 예정대로 진행할까요?
<질문 9> 일본 선박이 이틀 연속으로 해협을 통과했습니다. 통행료를 냈는지는 정확히 알려진 게 없는데요. 몇몇 상선이 해협을 통과했다는 사실만으로 이란이 봉쇄를 해제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이러한 차별적 해협 통행 조치를 통해 이란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은 무엇입니까? 우리 선박은 언제 통과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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