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휴일인 오늘(5일), 완연한 봄기운 속에 부천 원미산에서는 진달래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연분홍 진달래가 뒤덮인 동산은 상춘객으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기은 캐스터.

[캐스터]

저는 지금 부천 원미산 진달래동산에 나와 있습니다.

다소 쌀쌀했던 아침과는 달리 한낮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날씨만큼이나 이곳 분위기도 참 화사한데요.

수만 그루의 진달래가 일제히 만개하면서 동산 전체가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해발 167m의 나지막한 원미산은 매년 4월 초가 되면 산 전체가 거대한 진달래꽃밭으로 변하는데요.

능선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분홍빛 물결은 보는 것만으로도 탄성을 자아내고요.

산세가 완만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꽃길 산책을 즐길 수 있어서 수도권 근교의 대표적인 봄나들이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특히 '제26회 원미산 진달래 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한데요.

진달래꽃을 직접 올려 만드는 화전 만들기 체험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펼쳐지는 거리 공연과 먹거리 장터는 축제의 흥겨움을 더하고 있고요.

포토존도 다양하게 있어서 많은 상춘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봄꽃이 만개했는데요.

봄 향기와 함께 안전한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부천 진달래동산에서 연합뉴스TV 김기은입니다.

[현장연결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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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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