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서 격추된 미군 F-15E 전투기 조종사 구조 작전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상군 투입'이라는 승부수를 던질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구조작전 성공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신감을 줄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이란을 상대로 한 군사작전의 어려움을 실감한 계기가 됐을 것'이라는 상반된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BBC는 트럼프 대통령이 파일럿 구출 작전을 계기로 더 대담한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군 특수부대가 이란 영토 한복판에 급유 거점을 구축하고 수 시간 동안 이란군의 접근을 막았다는 점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으로의 지상군 투입을 배제하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이번 구출 작전이 지상군 투입을 트럼프 대통령의 선택지에서 완전히 제외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는 반론도 제기됩니다.
구출 작전 자체는 성공했지만, 이 과정에서 미군은 이란의 기지에 고립된 수송기 2대를 폭파해야 했습니다.
또한 파일럿 수색 과정에서 이란을 저공 비행하던 헬리콥터가 공격받아 부상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F-15E 격추도 미군으로서는 뼈아픈 대목입니다.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과는 달리 여전히 미군 항공기와 병력에 대한 위협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오는 7일로 연기하면서, 그때까지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 요구에 불응할 경우 이란 인프라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타격을 가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오디오 : AI 더빙
기자·제작 : 이준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준흠(humi@yna.co.kr)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구조작전 성공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신감을 줄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이란을 상대로 한 군사작전의 어려움을 실감한 계기가 됐을 것'이라는 상반된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BBC는 트럼프 대통령이 파일럿 구출 작전을 계기로 더 대담한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군 특수부대가 이란 영토 한복판에 급유 거점을 구축하고 수 시간 동안 이란군의 접근을 막았다는 점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으로의 지상군 투입을 배제하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이번 구출 작전이 지상군 투입을 트럼프 대통령의 선택지에서 완전히 제외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는 반론도 제기됩니다.
구출 작전 자체는 성공했지만, 이 과정에서 미군은 이란의 기지에 고립된 수송기 2대를 폭파해야 했습니다.
또한 파일럿 수색 과정에서 이란을 저공 비행하던 헬리콥터가 공격받아 부상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F-15E 격추도 미군으로서는 뼈아픈 대목입니다.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과는 달리 여전히 미군 항공기와 병력에 대한 위협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오는 7일로 연기하면서, 그때까지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 요구에 불응할 경우 이란 인프라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타격을 가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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