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최후통첩을 앞둔 상황에서 상승해 5,400선을 회복했습니다.

내일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 강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는데요.

자세한 마감 상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현주 기자.

[기자]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6% 오른 5,450.3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2%대 강세로 출발해 한때 5,500선을 넘어섰지만, 오후 들어 상승 탄력이 둔화됐습니다.

이번 반등은 삼성전자 강세가 주도했습니다.

1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삼성전자는 증권사들의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에 힘입어 3% 넘게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수급 측면에서는 기관이 8천억 원 넘게 순매수하며 상승을 견인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동반 순매도에 나섰습니다.

다만 코스닥의 경우 상승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하며 결국 1.54% 내린 1,047.37에 마감했습니다.

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하루 연장하면서 중동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협상 결과에 따라 유가와 환율이 다시 출렁일 수 있다는 점은 부담 요인입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1,510원을 넘기며 개장했지만 이후 소폭 하락해 1,506원대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임예성]

[영상편집 송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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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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