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차 종합특검팀이 쌍방울 대북송금 진술회유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이 개입을 시도한 정황을 확인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안채원 기자!
[기자]
네, 2차 종합특검팀은 오늘(6일)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 3월 초순경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개입 시도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고검에 사건 이첩을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특검팀은 이번 사건을 '국가 권력에 의한 초대형 국정농단 의심 사건'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권영빈 / 특검보> "저희는 일단 국가 권력에 의한 초대형 국정농단 의심 사건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결국은 대통령실과 수사기관의 결탁으로만 가능한 사건이 아닐까라고…"
권영빈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조작수사 기소 의혹 사건 중 유독 대북송금 사건을 종합특검이 이첩받은 이유가 무엇일지에 대해 명확히 답변드리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관여 정황이 파악됨에 따라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사건 사수 과정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의심되는 만큼 특검법에 따라 수사 대상으로 판단했다는 의미입니다.
이에 따라 특검의 수사 대상 역시 특정 사기업이나 연어·술파티 의혹이 아닌 수사기관 오남용 등 국정농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검은 이 사건에 대한 신속 수사를 위해 법무부에 파견 인력도 요청했습니다.
한편, 법무부는 특검 브리핑 이후 '대북송금' 사건 수사 당시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에게 진술을 회유했다는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게 직무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내란 특검팀이 공수처 체포방해 사건 2심 결심에서 징역 10년을 구형했다고요.
이 내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내란 특검팀은 오늘 윤 전 대통령의 공수처 체포방해 사건 2심 결심 공판에서 1심과 같은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특검팀은 "이 사건 범행은 대통령의 지위를 이용해 공권력을 사유화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원심을 파기하고 공소사실 전부를 유죄로 선고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지금은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의 최후 변론이 진행 중인데요, 이후 윤 전 대통령이 직접 최후 진술을 하는 시간도 주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란전담재판부에서 맡은 항소심 사건 가운데 변론이 마무리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1심은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외신에 허위 사실이 담긴 입장문 배포를 지시한 혐의 등은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늘 재판 말미에 선고기일을 지정하는데, 늦어도 5월 말에는 선고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연합뉴스TV 안채원입니다.
[현장연결 최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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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원(chae1@yna.co.kr)
2차 종합특검팀이 쌍방울 대북송금 진술회유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이 개입을 시도한 정황을 확인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안채원 기자!
[기자]
네, 2차 종합특검팀은 오늘(6일)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 3월 초순경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개입 시도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고검에 사건 이첩을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특검팀은 이번 사건을 '국가 권력에 의한 초대형 국정농단 의심 사건'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권영빈 / 특검보> "저희는 일단 국가 권력에 의한 초대형 국정농단 의심 사건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결국은 대통령실과 수사기관의 결탁으로만 가능한 사건이 아닐까라고…"
권영빈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조작수사 기소 의혹 사건 중 유독 대북송금 사건을 종합특검이 이첩받은 이유가 무엇일지에 대해 명확히 답변드리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관여 정황이 파악됨에 따라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사건 사수 과정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의심되는 만큼 특검법에 따라 수사 대상으로 판단했다는 의미입니다.
이에 따라 특검의 수사 대상 역시 특정 사기업이나 연어·술파티 의혹이 아닌 수사기관 오남용 등 국정농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검은 이 사건에 대한 신속 수사를 위해 법무부에 파견 인력도 요청했습니다.
한편, 법무부는 특검 브리핑 이후 '대북송금' 사건 수사 당시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에게 진술을 회유했다는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게 직무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내란 특검팀이 공수처 체포방해 사건 2심 결심에서 징역 10년을 구형했다고요.
이 내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내란 특검팀은 오늘 윤 전 대통령의 공수처 체포방해 사건 2심 결심 공판에서 1심과 같은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특검팀은 "이 사건 범행은 대통령의 지위를 이용해 공권력을 사유화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원심을 파기하고 공소사실 전부를 유죄로 선고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지금은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의 최후 변론이 진행 중인데요, 이후 윤 전 대통령이 직접 최후 진술을 하는 시간도 주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란전담재판부에서 맡은 항소심 사건 가운데 변론이 마무리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1심은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외신에 허위 사실이 담긴 입장문 배포를 지시한 혐의 등은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늘 재판 말미에 선고기일을 지정하는데, 늦어도 5월 말에는 선고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연합뉴스TV 안채원입니다.
[현장연결 최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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