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 것처럼 미국과 이란 양국이 휴전 후 종전에 합의하는 2단계 방안을 수령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물밑 협상이 점점 윤곽을 드러내는 모습인데요.
양국이 대외적으로 보인 모습은 아직은 마음을 놓을 수 없게 만듭니다.
전쟁 발발 6주가 되도록 이란의 정권 교체도, 비핵화도 그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손에 쥔 게 없는 트럼프 대통령.
오히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연일 공격을 퍼부을수록 강경 노선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였죠.
이란의 최고지도자부터 폭사시키며 전쟁을 시작했고, 이란에 비해 군사력도 압도적이지만 전쟁이 이렇게까지 미국 뜻대로 풀리지 않는 이유.
순교와 희생을 중시하는 이란 문화적 특성과 이슬람 혁명 이후 40여년간 키워 온 이른바 '저항 경제'를 너무 간과했다는 점이 꼽힙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전 세계에 먹힌다는 것을 똑똑히 확인했고, 후티 반군을 동원한 우회로 차단까지 거론하며 미국을 궁지로 몰고 있죠.
여기에 걸프국의 에너지 시설까지 반격 대상으로 삼아 걸프국들의 약점인 담수화 시설에 대한 위협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맷집을 키운 이란이 극적으로 나온 휴전 논의에서 어떤 태도를 보일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진기훈(jinkh@yna.co.kr)
물밑 협상이 점점 윤곽을 드러내는 모습인데요.
양국이 대외적으로 보인 모습은 아직은 마음을 놓을 수 없게 만듭니다.
전쟁 발발 6주가 되도록 이란의 정권 교체도, 비핵화도 그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손에 쥔 게 없는 트럼프 대통령.
오히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연일 공격을 퍼부을수록 강경 노선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였죠.
이란의 최고지도자부터 폭사시키며 전쟁을 시작했고, 이란에 비해 군사력도 압도적이지만 전쟁이 이렇게까지 미국 뜻대로 풀리지 않는 이유.
순교와 희생을 중시하는 이란 문화적 특성과 이슬람 혁명 이후 40여년간 키워 온 이른바 '저항 경제'를 너무 간과했다는 점이 꼽힙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전 세계에 먹힌다는 것을 똑똑히 확인했고, 후티 반군을 동원한 우회로 차단까지 거론하며 미국을 궁지로 몰고 있죠.
여기에 걸프국의 에너지 시설까지 반격 대상으로 삼아 걸프국들의 약점인 담수화 시설에 대한 위협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맷집을 키운 이란이 극적으로 나온 휴전 논의에서 어떤 태도를 보일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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