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공방 수위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군은 이란 하르그섬의 군 시설을 공격하며 압박에 나섰습니다.
중동에 나가있는 특파원 연결해 알아보죠.
신선재 기자.
[기자]
네, 미국이 이란 하르그섬의 군사 목표물을 타격했다는 외신 보도가 조금 전 나왔는데요.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린 것으로 전해지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시설이 타격을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란 본토 남쪽에 있는 하르그섬은 이란의 최대 원유 수출 터미널인데, 이란의 원유와 유제품 수출의 90% 이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하르그섬 내 에너지 인프라 시설을 공습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최후통첩' 시한을 몇 시간 남겨둔 상황에서 최대한 강한 압박을 가하는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시한이 다가오면서 이곳 요르단도 고요하지만, 긴장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공방 수위도 높아지면서, 미사일이 지나는 길목인 이곳 요르단에도 최근 줄어들긴 했지만, 사이렌이 울렸는데요.
소리 한번 들어보시죠.
<현장음> (사이렌 소리)
어제까지만 해도 이란에서 요르단을 향해 드론이 날아들며 일부가 격추되기도 했습니다.
[앵커]
최종 시한을 앞두고 이스라엘과 이란이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엑스 계정을 통해 이란 철도망에 대한 후속 타격을 암시하기도 했는데요.
테헤란의 공항 3곳을 공습해 항공기와 헬기 뿐아니라 활주로와 관제탑, 이란 혁명수비대가 운영하는 드론 관련 시설도 파괴한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앞서 어제는 이란 최대 석유화학단지가 있는 아살루예를 타격하기도 했습니다.
이란도 반격을 이어왔는데요.
이란은 걸프국을 포함해 다른 아랍 국가들을 향해서도 공격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아랍에미리트에 있는 미군과 동맹국들의 군사 기지, 그리고 바레인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미국 관련 시설과 대규모 에너지 시설에 미사일 공격과 폭발이 감지됐습니다.
미국의 하르그 섬 공격은 이란이 발전소 주변에 말 그대로 '인간 방패'를 둘러 결사항전에 나서겠다고 맞선 뒤 나왔는데요.
이란이 예고한대로 아부다비와 두바이의 발전소 등 주변국을 상대로 한 보복 공격에 나설지도 주목되는 상태라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요르단 암만에서 연합뉴스TV 신선재입니다.
[현장연결 최성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선재(freshash@yna.co.kr)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공방 수위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군은 이란 하르그섬의 군 시설을 공격하며 압박에 나섰습니다.
중동에 나가있는 특파원 연결해 알아보죠.
신선재 기자.
[기자]
네, 미국이 이란 하르그섬의 군사 목표물을 타격했다는 외신 보도가 조금 전 나왔는데요.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린 것으로 전해지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시설이 타격을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란 본토 남쪽에 있는 하르그섬은 이란의 최대 원유 수출 터미널인데, 이란의 원유와 유제품 수출의 90% 이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하르그섬 내 에너지 인프라 시설을 공습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최후통첩' 시한을 몇 시간 남겨둔 상황에서 최대한 강한 압박을 가하는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시한이 다가오면서 이곳 요르단도 고요하지만, 긴장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공방 수위도 높아지면서, 미사일이 지나는 길목인 이곳 요르단에도 최근 줄어들긴 했지만, 사이렌이 울렸는데요.
소리 한번 들어보시죠.
<현장음> (사이렌 소리)
어제까지만 해도 이란에서 요르단을 향해 드론이 날아들며 일부가 격추되기도 했습니다.
[앵커]
최종 시한을 앞두고 이스라엘과 이란이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엑스 계정을 통해 이란 철도망에 대한 후속 타격을 암시하기도 했는데요.
테헤란의 공항 3곳을 공습해 항공기와 헬기 뿐아니라 활주로와 관제탑, 이란 혁명수비대가 운영하는 드론 관련 시설도 파괴한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앞서 어제는 이란 최대 석유화학단지가 있는 아살루예를 타격하기도 했습니다.
이란도 반격을 이어왔는데요.
이란은 걸프국을 포함해 다른 아랍 국가들을 향해서도 공격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아랍에미리트에 있는 미군과 동맹국들의 군사 기지, 그리고 바레인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미국 관련 시설과 대규모 에너지 시설에 미사일 공격과 폭발이 감지됐습니다.
미국의 하르그 섬 공격은 이란이 발전소 주변에 말 그대로 '인간 방패'를 둘러 결사항전에 나서겠다고 맞선 뒤 나왔는데요.
이란이 예고한대로 아부다비와 두바이의 발전소 등 주변국을 상대로 한 보복 공격에 나설지도 주목되는 상태라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요르단 암만에서 연합뉴스TV 신선재입니다.
[현장연결 최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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