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고유가 위기를 겪고 있는 화물운송·물류 업계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유가 상승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들었는데요.
특히 화물운송업계 최저임금제로 불리는 안전운임제에 대해 일몰은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 5곳의 컨테이너 기지 가운데 수도권의 물류 운송을 담당하는 경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
중동 전쟁이 불러온 위기 대응에 집중하는 가운데, 고유가 부담을 겪고 있는 화물운송·물류 업계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 때문에 유가 상승 폭이 크고 특히 화물 수송 업계 어려움이 많은 것 같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나름 유가 최고가격제 고시나 여러가지 조치들을 하고 있는데 아마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들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안전운임제가 화두였습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차의 최저 운임을 보장해주는 제도인데, 현재는 수출입 컨테이너와 시멘트 운송 종사자들에게만 적용되고 있습니다.
적용 대상을 늘리자는 요구에, 이 대통령은 관련 실태조사를 관계부처에 주문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제가 당 대표일 때 안전운임제 대상을 확장하려다가 못 했거든요. 제가 있는 한 일몰은 안 할 거예요. 확장하면 했지 줄이지는 않을 겁니다."
아울러 수도권 내 높은 임대료 등으로 물류 창고가 외곽으로 밀려나고 있다는 지적에 수도권 내 유휴지 활용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와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시바 전 총리 재임 기간 3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셔틀외교 복원 기조를 다진 바 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우리 총리께서 총리로 재임 중일 때 한일관계가 상당히 많이 안정되고, 그 후로 한일 협력도 상당히 잘되고 있는 상태라서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한일 협력을 위해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고, 이시바 전 총리는 국제정세의 불안정성 속에서 활발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이다현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영상편집 김휘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다현(ok@yna.co.kr)
이재명 대통령이 고유가 위기를 겪고 있는 화물운송·물류 업계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유가 상승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들었는데요.
특히 화물운송업계 최저임금제로 불리는 안전운임제에 대해 일몰은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 5곳의 컨테이너 기지 가운데 수도권의 물류 운송을 담당하는 경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
중동 전쟁이 불러온 위기 대응에 집중하는 가운데, 고유가 부담을 겪고 있는 화물운송·물류 업계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 때문에 유가 상승 폭이 크고 특히 화물 수송 업계 어려움이 많은 것 같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나름 유가 최고가격제 고시나 여러가지 조치들을 하고 있는데 아마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들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안전운임제가 화두였습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차의 최저 운임을 보장해주는 제도인데, 현재는 수출입 컨테이너와 시멘트 운송 종사자들에게만 적용되고 있습니다.
적용 대상을 늘리자는 요구에, 이 대통령은 관련 실태조사를 관계부처에 주문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제가 당 대표일 때 안전운임제 대상을 확장하려다가 못 했거든요. 제가 있는 한 일몰은 안 할 거예요. 확장하면 했지 줄이지는 않을 겁니다."
아울러 수도권 내 높은 임대료 등으로 물류 창고가 외곽으로 밀려나고 있다는 지적에 수도권 내 유휴지 활용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와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시바 전 총리 재임 기간 3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셔틀외교 복원 기조를 다진 바 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우리 총리께서 총리로 재임 중일 때 한일관계가 상당히 많이 안정되고, 그 후로 한일 협력도 상당히 잘되고 있는 상태라서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한일 협력을 위해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고, 이시바 전 총리는 국제정세의 불안정성 속에서 활발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이다현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영상편집 김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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