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말 이란에 대한 공격을 감행한 것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끈질긴 설득 때문이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네타냐후 총리가 지난 2월 11일 백악관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비밀회의에 참석해 이란 공습의 필요성을 1시간 동안 역설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좋은 생각이라고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회의에 참석했던 랫클리프 CIA 국장은 정권교체 시나리오에 대해 "터무니없다"고 일축했고, 루비오 장관도 "헛소리"라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NYT는 "모두가 트럼프의 직관에 따랐고 아무도 그를 막으려 하지 않았다"며 결국 트럼프 대통령이 "해야 할 것 같다"며 회의를 끝낸 뒤 28일 '장대한 분노' 작전이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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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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