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공공부문에서는 기존 5부제보다 강화된 차량 2부제, 일명 '홀짝제'가 시행됐습니다.
일부 공공기관 직원들은 홀짝제를 반대로 알고 차를 갖고 나왔다 주차장 입구에서 줄줄이 운전대를 돌리기도 했는데요.
이재경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정부세종청사 옥외주차장으로 들어서는 회색 승용차.
번호판 끝 번호가 홀수인 '5번'으로, 짝수차량만 출입할 수 있는 시행 첫 날 출입 제지를 받고 멈춰섰습니다.
<현장음> "오늘 차량 2부제라서...(네, 짝수 차량이 쉬는 날) 아뇨, 짝수 차량이 출입이 가능한 날입니다."
곧이어 들어선 차량 운전자도 마찬가집니다.
<현장음> "짝숫날은 짝수 차량. (아, 저 반대로 생각했네요.) 아 그렇죠? 그런 분이 좀 있어요."
정부서울청사에서도 출근시간대 홀짝제를 반대로 알고 차량을 끌고 나온 운전자들이 차단기 앞에서 차를 돌려야 했습니다.
차량 2부제가 시행되면서 평소라면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던 이곳 정부서울청사 주차장 곳곳이 비었습니다.
공공기관 1만 1천여 곳에서 시행하는 차량 2부제를 위반하다 3회 이상 적발되면 '삼진아웃제'가 적용돼 징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공공기관 주변에선 이면도로에 주차된 차량이 늘어나는 꼼수도 나타났습니다.
줄지어 세워진 차량들의 끝 번호는 하나같이 홀수.
청사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차량들이 줄지어 주차해 놓은 겁니다.
수도권과 비교해 대중교통 사정이 열악한 일부 지역에서는 일괄적인 2부제 적용에 따른 큰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연합뉴스TV 이재경입니다.
[영상취재 양재준]
[영상편집 최윤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재경(jack0@yna.co.kr)
공공부문에서는 기존 5부제보다 강화된 차량 2부제, 일명 '홀짝제'가 시행됐습니다.
일부 공공기관 직원들은 홀짝제를 반대로 알고 차를 갖고 나왔다 주차장 입구에서 줄줄이 운전대를 돌리기도 했는데요.
이재경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정부세종청사 옥외주차장으로 들어서는 회색 승용차.
번호판 끝 번호가 홀수인 '5번'으로, 짝수차량만 출입할 수 있는 시행 첫 날 출입 제지를 받고 멈춰섰습니다.
<현장음> "오늘 차량 2부제라서...(네, 짝수 차량이 쉬는 날) 아뇨, 짝수 차량이 출입이 가능한 날입니다."
곧이어 들어선 차량 운전자도 마찬가집니다.
<현장음> "짝숫날은 짝수 차량. (아, 저 반대로 생각했네요.) 아 그렇죠? 그런 분이 좀 있어요."
정부서울청사에서도 출근시간대 홀짝제를 반대로 알고 차량을 끌고 나온 운전자들이 차단기 앞에서 차를 돌려야 했습니다.
차량 2부제가 시행되면서 평소라면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던 이곳 정부서울청사 주차장 곳곳이 비었습니다.
공공기관 1만 1천여 곳에서 시행하는 차량 2부제를 위반하다 3회 이상 적발되면 '삼진아웃제'가 적용돼 징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공공기관 주변에선 이면도로에 주차된 차량이 늘어나는 꼼수도 나타났습니다.
줄지어 세워진 차량들의 끝 번호는 하나같이 홀수.
청사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차량들이 줄지어 주차해 놓은 겁니다.
수도권과 비교해 대중교통 사정이 열악한 일부 지역에서는 일괄적인 2부제 적용에 따른 큰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연합뉴스TV 이재경입니다.
[영상취재 양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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