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

미국과 이란은 모레(11일) 오전 중재국인 파키스탄에서 만납니다.

이런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을 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경제 파장도 불가피해 보입니다.

권혁중 경제평론가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했지만, 종전까지 가는 길은 순탄치 않아 보입니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농축 우라늄 문제가 쟁점인데, 이번 협상에서 시장이 가장 주목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질문 2> 먼저, 증시부터 짚어보죠. 미국과 이란 '2주 휴전' 소식에 간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전날 6% 넘게 급등한 코스피는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오늘 하락 출발했죠. 시장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한편, 국제유가는 급락해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브렌트유와 WTI 모두 94달러대에 마감했는데, 호르무즈가 다시 막히면, 또다시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남아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미국과 이란의 휴전 직후, 일시적으로 재개됐던 호르무즈 통행이 오락가락합니다. 유조선이 회항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다시 봉쇄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는데, 미국은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이 '대체 항로'를 발표했는데요. 그렇다면 당초 계획이 달라진 건가요? 어떤 이유가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5> 걸프 해역에 묶여 있는 선박 800척이 언제쯤 탈출할지도 관심입니다. 우리 선박 26척도 묶여 있는데, 호르무즈가 당장 열릴 가능성에 대해선 조심스러운 분위기예요?

<질문 6> 그런데, 호르무즈가 열려도 고유가는 당분간 이어진다는 전망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공급망 복구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전쟁 재개 변수도 남아있기 때문인데요.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에너지 시장 충격이 길게는 몇 년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죠. 유가가 오르면 물가도 오르는데, 현재 상황 어떻게 보세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오늘 3차 석유 최고가격제 발표를 앞두고 정부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와 민생 부담 등 두 가지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인데, 게다가 '2주 휴전'이라는 새로운 변수도 생겼죠. 정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 거로 전망하세요?

<질문 8> 마지막으로 국내 상황 하나 더 보겠습니다. 정부가 다음 달(5월) 9일 종료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와 관련해, 매매계약 체결 건뿐만 아니라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까지도 중과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한 달 앞둔 시점인데, 앞으로 급매와 증여 위주로 거래가 이뤄질까요?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 거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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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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