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장관 이란 특사에 정병하 외교부 극지협력대표가 임명돼 이번 주말 중 임무를 시작합니다.

정 대표는 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박 통항 재개 등을 포함한 중동 정세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늘(10일) 정부 고위당국자는 연합뉴스TV에 "이란 특사에 정병하 대표가 임명돼 현지로 곧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사정 상 항공편 접근이 제한돼 10여 시간 이상 육로로 이동해 임지로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동 평화 정부 대표로는 이경철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가 거론됩니다.

다만, 현재까지 중동 평화 담당 정부 대표 직위 신설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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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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