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0일)부터 적용된 3차 석유 최고가격은 일단 2차 때와 같은 가격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 평균 기름값은 여전히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주유소 분위기는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단비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마포구의 한 주유소에 나와있습니다.
오늘부터 석유 3차 최고가격제가 시행되는데요.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주유소의 경유 가격은 아직 1천9백 원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동전쟁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정부는 지난달 13일부터 석유 최고가격제를 도입했습니다.
어제 발표된 3차 석유 최고가격은 2차 가격 때와 같이 휘발유는 리터당 1,934원 경유는 1,923원입니다.
이에 따라 주유소가 사들이는 기름값은 이 가격을 넘길 수 없습니다.
최고가격 동결에도 전국 평균 기름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 정오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988.5원으로 어제보다 3.6원 올랐습니다.
경유는 4.3원 오른 1,982.1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석유 가격 상한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앞으로 주유소의 휘발윳값과 경윳값 인상도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하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불안하고, 기름값이 부담된다고 토로합니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최민수 / 서울시 마포구> "한 번에 많이 못 넣어요. 나눠서 넣어야죠. 가급적이면 대중교통 많이 이용하죠. 오늘같이 비오는 날만 차 (타고…)"
정부는 미국·이란간 휴전 합의가 이뤄지며 국제유가가 급격히 떨어졌지만 일시적인 하락일 수 있다며 이 부분을 당장 최고가격 설정에 크게 반영하기는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3차 최고가 동결에도 부당하게 가격을 올리는 주유소가 없도록 범부처 합동점검단을 통해 불법행위 단속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마포구에서 연합뉴스TV 김단비입니다.
[현장연결 김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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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sweetrain@yna.co.kr)
오늘(10일)부터 적용된 3차 석유 최고가격은 일단 2차 때와 같은 가격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 평균 기름값은 여전히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주유소 분위기는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단비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마포구의 한 주유소에 나와있습니다.
오늘부터 석유 3차 최고가격제가 시행되는데요.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주유소의 경유 가격은 아직 1천9백 원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동전쟁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정부는 지난달 13일부터 석유 최고가격제를 도입했습니다.
어제 발표된 3차 석유 최고가격은 2차 가격 때와 같이 휘발유는 리터당 1,934원 경유는 1,923원입니다.
이에 따라 주유소가 사들이는 기름값은 이 가격을 넘길 수 없습니다.
최고가격 동결에도 전국 평균 기름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 정오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988.5원으로 어제보다 3.6원 올랐습니다.
경유는 4.3원 오른 1,982.1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석유 가격 상한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앞으로 주유소의 휘발윳값과 경윳값 인상도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하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불안하고, 기름값이 부담된다고 토로합니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최민수 / 서울시 마포구> "한 번에 많이 못 넣어요. 나눠서 넣어야죠. 가급적이면 대중교통 많이 이용하죠. 오늘같이 비오는 날만 차 (타고…)"
정부는 미국·이란간 휴전 합의가 이뤄지며 국제유가가 급격히 떨어졌지만 일시적인 하락일 수 있다며 이 부분을 당장 최고가격 설정에 크게 반영하기는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3차 최고가 동결에도 부당하게 가격을 올리는 주유소가 없도록 범부처 합동점검단을 통해 불법행위 단속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마포구에서 연합뉴스TV 김단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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