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 최대 규모의 경남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습니다.

낙동강 변을 따라 펼쳐진 유채꽃 군락지에 뉴스캐스터가 나가 있는데요.

현장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강수지 캐스터.

[캐스터]

네, 제 뒤로 유채꽃이 만들어내는 노란 물결이 보이실까요?

저는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남 창녕군 남지유채단지에 나와 있는데요.

노란 꽃구름으로 뒤덮인 이곳은 봄기운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올해로 21회째 열리고 있는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는 단일 면적으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축구장 150개 넓이인 110만㎡의 유채꽃밭이 낙동강의 수려한 경관과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국가유산으로 등록된 '남지철교' 위에서 노란 유채꽃과 푸른 낙동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는데요.

가도 가도 끝없이 펼쳐지는 유채꽃에 강 내음까지 더해지며,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이번 축제는 풍성한 볼거리도 가득한데요.

축제 사흘째인 오늘(11일) 백두한라예술단 공연에 이어 유채 청춘 나이트 무대도 이어지고요.

마지막 날인 내일(12일)은 동춘 서커스 공연과 가수 박광현, 김다현, 적우의 가요제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단지 곳곳에는 대형 조형물은 물론, 빨간 풍차와 유채꽃이 어우러진 한반도 형상의 튤립정원이 있어서 인생 사진도 찍을 수 있는데요.

축제장 인근에 있는 남지개비리길에서 낙동강의 수려한 경관을 발아래 두고 걸어보거나, 대한민국 1호 온천 도시로 지정된 부곡온천을 방문해 봐도 좋겠습니다.

나들이하기 좋은 주말, 이곳에서 유채꽃과 소중한 봄날의 추억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경남 창녕유채축제 현장에서 연합뉴스TV 강수지입니다.

[현장연결 김완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