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카타르 등 해외 은행에 동결된 이란 자산 해제에 합의했다고 이란 측이 주장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11일 이란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측은 이번 조치가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항 보장과 직접 연관된다며, 미국의 동결 자산 해제 합의를 선의의 시험대이자 지속 가능한 평화 협정에 대한 진지한 의지의 신호로 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백악관 관계자는 "미국은 이란의 자산 해제에 동의하지 않았다"며 해당 보도 수 시간 만에 공식 반박에 나섰습니다.

동결자산 해제는 이란이 주장해온 종전 회담의 선결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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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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