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지난 주말 미국과 이란 종전 협상이 빈손으로 끝난 뒤에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역봉쇄 카드를 선택했습니다.

시장은 이미 놀란 모습인데요.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모시고 경제 이야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종전 협상이 결렬로 끝나고 트럼프 대통령의 첫 메시지는 "호르무즈를 통과하는 모든 선박을 막겠다"는 겁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밤 11시부터인데, 트럼프 대통령은 왜 이 시점에 '역봉쇄'를 선언했을까요?

<질문 1-1> 미국과 이란 휴전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인데, 실제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운항이 정상화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요? 이건 왜 그런 거고, 한국 선박은 언제쯤 돌아올 수 있을까요?

<질문 2> 미국이 이란 항구 봉쇄를 선언하면서 국제유가는 다시 급등했습니다. WTI, 브렌트유 모두 100달러 위로 치솟았는데요. 앞으로 추가 상승 가능성도 있다고 보세요?

<질문 2-1> 한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정부 비축유를 방출하지 않고 4∼5월을 넘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5월은 확보한 물량 수준이 더 늘어 (평시 도입량 대비) 80% 가까이 되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호르무즈 해협이 풀리지 않은 만큼, 원유 수급이 여전히 불안한 게 아닌가요?

<질문 3> 국내 증시도 미국과 이란간 긴장감이 커지면서 하락 출발했어요. 코스피는 전장보다 2.08% 하락 출발해 5,700선으로 내려앉았고, 코스닥은 1.53% 내린 1076.85로 개장했습니다. 시장 상황 어떻게 보세요?

<질문 3-1> 환율도 다시 올랐어요?

<질문 4> 청와대도 비상경제 점검회의를 열어 대응 방향을 논의 중입니다. 공급망 물가 관리를 위한 품목별 '신호등 시스템'을 유지하고, 매점매석 금지·긴급 수급 안정 대책 등을 검토한다는데, 국제유가가 치솟는 상황에서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까요?

<질문 4-1> 한편, 정부가 민생 부담을 줄이기 위해 3차 석유 최고가격은 동결했지만, 실제 시장 가격과 차이가 커서 재정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닭고기와 튀김용 기름, 포장재 등도 줄줄이 올랐습니다. 특히 우리 국민이 좋아하는 치킨 공장 가격은 ㎏당 5,308원으로 1년 전보다 13% 상승했는데요. 물가 상승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어요?

<질문 6> 비행기 유류할증료도 줄줄이 인상됐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다음 달 국내선 항공편 유류할증료를 7,700원에서 34,100원으로 4.4배 이상 인상하는데요. 여행 계획 세운 분들과 관광업계 모두 비상이에요?

<질문 7> 삼성전자가 지난 7일 57조200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영업이익 실적을 발표하자, 노조는 삼성전자의 연간 반도체 영업이익을 270조원으로 가정하고 여기에 15%를 적용한 40조5000억원을 성과급 재원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초 성과급 상한을 폐지하고,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요구하던 노조가 지난주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자 요구 조건을 더 높인 건데요. 현실화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7-1> 노조의 주장이 현실화되면 기술과 설비 투자가 위축될 거란 우려도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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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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