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 시즌 프로배구 우승은 남녀 각각 대한항공과 GS칼텍스가 차지했습니다.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시상식에서, MVP는 이변없이 두 팀의 기둥들이 차지했습니다.
신현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디펜딩챔피언 흥국생명과 정규리그 1위 한국도로공사를 연달아 꺾으며 반전 봄배구 드라마를 완성한 GS칼텍스.
돌풍의 중심에는 단연 '쿠바 특급' 실바가 있었습니다.
5년 만의 '장충의 봄'을 이끈 실바에게 8년 만의 외국인 선수 MVP는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기록도 압도적.
프로배구 최초로 3시즌 연속 1,000득점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평균 공격 점유율 43.03%로 '몰빵 배구'라는 평가도 있지만, 자신을 믿어준 감독과 동료들에게 공을 넘겼습니다.
<실바 / GS칼텍스> "이 결과 또한 동료들이 없었다면 만들어낼 수 없는 결과입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모습을 계속 봤으면 좋겠습니다."
남자부 MVP는 대한항공의 베테랑 한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어느덧 19년 차인 한선수는 리그 최초 20,000세트, 세터 최초 블로킹 500개를 달성하는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만 41세, 출전하는 경기마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는 베테랑의 시선은 이제 개인이 아닌 팀을 향합니다.
<한선수 / 대한항공> "개인적인 기록보다는 좀 더 팀적인 최초의 길을 좀 계속 가고 싶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어떻게든 은퇴 전에 7개를 꼭 만들어보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건설 레전드 양효진은 리그 최초 1,700 블로킹 득점을 기념하는 상과 함께 현역 생활의 마지막 페이지를 채웠습니다.
치열한 순위 경쟁으로 뜨거웠던 V리그, 넉 달 동안 숨을 고르며 다음 시즌을 위한 재정비에 들어갑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영상취재 임예성]
[영상편집 진화인]
[그래픽 용수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현정(hyunspirit@yna.co.kr)
올 시즌 프로배구 우승은 남녀 각각 대한항공과 GS칼텍스가 차지했습니다.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시상식에서, MVP는 이변없이 두 팀의 기둥들이 차지했습니다.
신현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디펜딩챔피언 흥국생명과 정규리그 1위 한국도로공사를 연달아 꺾으며 반전 봄배구 드라마를 완성한 GS칼텍스.
돌풍의 중심에는 단연 '쿠바 특급' 실바가 있었습니다.
5년 만의 '장충의 봄'을 이끈 실바에게 8년 만의 외국인 선수 MVP는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기록도 압도적.
프로배구 최초로 3시즌 연속 1,000득점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평균 공격 점유율 43.03%로 '몰빵 배구'라는 평가도 있지만, 자신을 믿어준 감독과 동료들에게 공을 넘겼습니다.
<실바 / GS칼텍스> "이 결과 또한 동료들이 없었다면 만들어낼 수 없는 결과입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모습을 계속 봤으면 좋겠습니다."
남자부 MVP는 대한항공의 베테랑 한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어느덧 19년 차인 한선수는 리그 최초 20,000세트, 세터 최초 블로킹 500개를 달성하는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만 41세, 출전하는 경기마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는 베테랑의 시선은 이제 개인이 아닌 팀을 향합니다.
<한선수 / 대한항공> "개인적인 기록보다는 좀 더 팀적인 최초의 길을 좀 계속 가고 싶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어떻게든 은퇴 전에 7개를 꼭 만들어보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건설 레전드 양효진은 리그 최초 1,700 블로킹 득점을 기념하는 상과 함께 현역 생활의 마지막 페이지를 채웠습니다.
치열한 순위 경쟁으로 뜨거웠던 V리그, 넉 달 동안 숨을 고르며 다음 시즌을 위한 재정비에 들어갑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영상취재 임예성]
[영상편집 진화인]
[그래픽 용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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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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