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가 발견돼 소방당국이 포획 작업에 나섰습니다.
오늘 대전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10시 43분쯤 대전 무수동 야산에서 늑구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요.
동영상 등 추가 제보 내용을 참고해서 동물원 측 관계자와 논의한 결과 신고된 동물이 늑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현재 시야가 어두운 만큼 무리하게 포획하는 대신 늑구와 100~150m 가량 거리를 두고 대치 중인 상황입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오늘 새벽 5시 40분쯤 일출이 진행이 되기 때문에 시야가 확보되면 본격적으로 포획 작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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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형(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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