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증시가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 가능성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 상승 흐름도 투자심리에 힘을 보탠 모습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개장 시황 알아보겠습니다.

양현주 기자.

[기자]

네, 코스피가 2% 넘게 오르며 강세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오늘(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1% 오른 5,960에 개장했습니다.

장 초반 오름폭을 넓히며 현재는 6,000선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2차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측에서 연락을 받았고 이란은 합의를 매우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뉴욕 증시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섰고 개인이 매도세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3%, 7%대 급등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89% 상승 출발하며 동반 강세입니다.

환율은 하락하며 안정세를 찾는 모습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10.4원 내린 1,478.8원에 개장했습니다.

다만 실제 협상 진전 여부에 따라 장중 변동성은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경제금융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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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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