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어보다 못한 뚱녀들"…막말 최충연 1군 말소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여성팬 비하로 구설에 오른 우완 투수 최충연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습니다.

최충연은 지난해 말 한 여성팬이 팬서비스를 요청하자 모욕적인 발언을 했고 해당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논란의 영상에는 최충연이 같은 팀 윤성빈 등 지인과 함께 부산 전포동의 한 술집 앞 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최충연은 다가온 팬을 향해 "타이어보다 못한 뚱녀들 와가지고"라고 말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이 영상은 피해 여성이 직접 촬영해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최충연은 피해 여성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구단과 팬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뜻과 함께 영상 삭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논란이 됐고, 일부 롯데 팬들은 성명문을 내고 최충연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들은 "팬을 뒤에서 비하하고 조롱하는 순간 이미 응원 받을 자격을 스스로 무너뜨린 것"이라며 롯데 구단에도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최충연은 삼성 소속이던 2020년 대구에서 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15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전력이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비판이 더욱 거세지는 분위기였는데요.

이와 관련해 롯데 구단은 "KBO에 해당 논란에 대해 소명했고, 구단 및 선수 차원의 공식 대응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최충연을 1군에서 말소하며 논란을 잠재운 모양새입니다.

▶ '307억 사나이' 한화 노시환, 충격의 2군행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11년 총액 307억원에 계약하며 큰 주목을 받았던 노시환이 타격 부진에 결국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노시환의 이번 시즌 타율은 1할4푼5리로, 55타수 8안타, 장타는 2루타 한 개뿐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리그에서 가장 많은 21개의 삼진을 기록중입니다.

'믿음의 야구'로 유명한 김경문 감독은 노시환을 계속 4번타자로 중용하다 지난 11일 KIA전에서 6번 타자로 타순을 내렸지만 반등은 없었고, 결국 개막 13경기 만에 2군으로 내려가게 됐습니다.

▶ 그랜드슬램 달성한 안세영 "정말 후련하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한국 여자 배드민턴 최초의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귀국했습니다.

안세영은 이번 아시아선수권 우승으로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올림픽까지, 4대 메이저 타이틀을 모두 수집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중국에서 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안세영은 인천공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정말 후련하다"며 "뱉은 말들을 지킬 수 있어서 정말 너무 좋고,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24살이라는 나이에 그랜드 슬램이라는 대업을 달성한 안세영.

다음 목표는 오는 9월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의 2연패로 설정했습니다.

안세영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내가 정말 잘하고 싶은 경기, 하고 싶은 경기를 계속해서 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더했습니다.

[* 해당 콘텐츠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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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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