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시계가 한 달 이상 앞서가고 있습니다.

내일도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은 26도까지 오르며 예년 기온을 8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반면에,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방은 강릉 16도에 그치며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대기질도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오늘 밤까지는 남해안에, 내일 오전까지는 제주도에 비가 내릴 텐데요.

예상 강수량은 5~10mm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뚜렷한 비 소식 없는 지역으로는 대기가 메말라가겠습니다.

특히, 강원과 충북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니까,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로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보시면, 아침 기온은 안동 6도로 출발해, 낮 기온은 대구와 전주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서쪽 지방은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다는 점 유의하셔야겠고요.

금요일에는 충청 이남 곳곳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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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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