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이 예고한대로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조치에 착수했습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걸 막고, 이란이 해협에 깔아 둔 기뢰를 제거한다는 목적이죠.
미군의 봉쇄 직후 효과도 있었습니다.
해협을 통해 중국으로 가려던 유조선 두 척이 출발했던 아랍에미리트 샤르자항으로 돌아갔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건데요.
하지만 이번 미군의 작전, 쉽지 않을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우선 미군은 군함 15척으로 이란 해안선에 가까운 호르무즈 해협 내부 대신 해협 양쪽 출입구에서 선박을 차단하겠단 계획인데, 그러려면 15척보다 더 많은 군함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미군에겐 부담이죠.
또 이란이 반격할 경우 대응도 문제입니다.
미사일이 탑재된 소형 선박이나 수상·공중 드론, 휴대용 대공 미사일 등 다양한 반격 수단을 아직 이란이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란이 경고대로 군사 대응에 나서면, 무력 충돌로 휴전이 깨질 위험도 높습니다.
여기에 기뢰 제거 작전도 쉽지 않습니다.
기뢰 유형이 다양한데다 탐지되거나 폭발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는 기뢰가 있을 수도 있죠.
가뜩이나 어려운 작전인데 동맹국들마저 등을 돌렸습니다.
미 해군이 마주한 난제, 강은나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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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훈(jinkh@yna.co.kr)
미국이 예고한대로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조치에 착수했습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걸 막고, 이란이 해협에 깔아 둔 기뢰를 제거한다는 목적이죠.
미군의 봉쇄 직후 효과도 있었습니다.
해협을 통해 중국으로 가려던 유조선 두 척이 출발했던 아랍에미리트 샤르자항으로 돌아갔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건데요.
하지만 이번 미군의 작전, 쉽지 않을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우선 미군은 군함 15척으로 이란 해안선에 가까운 호르무즈 해협 내부 대신 해협 양쪽 출입구에서 선박을 차단하겠단 계획인데, 그러려면 15척보다 더 많은 군함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미군에겐 부담이죠.
또 이란이 반격할 경우 대응도 문제입니다.
미사일이 탑재된 소형 선박이나 수상·공중 드론, 휴대용 대공 미사일 등 다양한 반격 수단을 아직 이란이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란이 경고대로 군사 대응에 나서면, 무력 충돌로 휴전이 깨질 위험도 높습니다.
여기에 기뢰 제거 작전도 쉽지 않습니다.
기뢰 유형이 다양한데다 탐지되거나 폭발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는 기뢰가 있을 수도 있죠.
가뜩이나 어려운 작전인데 동맹국들마저 등을 돌렸습니다.
미 해군이 마주한 난제, 강은나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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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훈(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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